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유성구보건소를 시작으로 11일 대덕구보건소, 16일 금산군보건소, 22일 태안군보건소에 각각 간식을 전했다. 간식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등으로 구성된 베이커리세트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장은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선정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스포츠카와 고성능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제품으로 10월 초순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해 눈길 등 겨울철 저온의 노면과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는 오는 25일 실속파 골퍼들을 위한 골프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B LASER lite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 시리즈로 제품 이름인 lite에 걸맞은 14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기존의 골프버디 레이저형 골프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고급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무게는 줄였다. 제품 무게 총 143g의 초경량으로 유저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6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 레이어 코팅
한국타이어는 다음 달 4일까지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할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사원을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타이어의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회사와 타이어,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할
KT&G는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IT, 글로벌, R&D 등 8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국가철도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173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직 95명, 고졸 18명, 시간선택제 6명, 기능직 5명, 실무직 31명, 계약직 3명, 경력직 15명을 채용한다. 직렬별로는 사무 24명, 토목 38명, 건축 11명, 전기 32명, 통신 16명, 기계 13명이다. 입사지원서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서류·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체 채용인원의 22%인 39명은 보훈직 등 사회형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핵심기술 탈취·유출을 막고 피해 구제를 돕는 중소기업 기술 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술 보호 상담·자문, 기술자료 임치(보관), 기술 지킴 서비스, 중소기업 기술 분쟁 조정·중재, 중소기업 기술침해 신고 등이 주요 내용이다. 기술 유출 우려를 덜고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원하는 기업은 상담·신고센터에 신청하면 변호사·변리사 등 기술 보호 전문가 현장 자문 후 법무 지원 또는 기술임치 등 맞춤형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기술 보호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6일과 23일 스마트공장 시범구축 견학·현장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공장은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납품까지 업종에 적합한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에는 진합,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샤인광학, 코아비스 등 4개 시범공장이 있다. 스마트 시범공장 현장견학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축 내용·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스마트공장 도입 예정이거나 신규로 구축한 기업에게 방
한국철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암표를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점 단속 사항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확보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거래 행위다. 매크로는 여러 개의 처리를 자동·반복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무방해죄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한국철도는 추석 승차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선점하는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지난 설 승차권 구매이력을 집중 분석해 불법 거래 의심사례 7건을 수사의뢰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는 비정상적인 승차권 거래를 모
지역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는 얼마 전까지 '퇴직하면 치킨집이나 차리면 되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적지 않은 퇴직금으로 치킨집 사장을 꿈꾸던 그는 최근 마음을 고쳐먹었다.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창업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서다. A씨는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건 둘째 치고 코로나 때문에 창업조차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은퇴 후 커피·치킨 가게 창업' 공식이 깨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내수경기 침체 여파로 대전지역 소상공인 창업 여건을 보여주는 창업기상도가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명칭을 '국가철도공단'으로 바꾸고 10일 정식 출범한다. 철도공단은 9일 대전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을 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인해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로운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 제고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경쟁력을 강화해 민간기업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선도할 계획이다. 철도자산을 활용한
한국타이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여는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해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챔피언십은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고민하는 자사의 AI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업체가 해당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직접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다. 한국타이어와 LG사이언스파크,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 형제들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8개의 과제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에서 적용되는 타이어 내부 부적합 여부와 10가지 결함 유형을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와 전용스틱 핏이 7일(현지시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러시아에 이은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양사 글로벌 협업의 두 번째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 달 17일 릴 솔리드 러시아 출시 약 3주 만에 동유럽 국가인 우크라이나까지 출시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지에 출시되는 릴 솔리드는 다크네이비,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이다. 전용스틱은 핏 레귤러, 핏 바이올라, 핏 크리스프 등 3가지로 러시아 출시제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이 진행중인 비대면 안심 '스마트픽업' 1000원 이벤트가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 진행된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인 9월 30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한국철도는 9월 1-3일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0% 온라인과 전화로만 사전 판매하며, 대상은 9월 29일-10월 4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등 승차권이다. 1일에는 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 경로(65세 이상,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좌석의 10%가 우선 배정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철도회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고객은 미리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회원
한국타이어는 25일 충남 금산공장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일일쉐프 이벤트'를 했다. 일일쉐프 이벤트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원들이 전문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동료들과 음식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주인공은 올해 금산공장에 입사한 신입사원 4명이었다. 이들의 멘토는 미리 제작한 영상편지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신입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일 비대면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7개 소상공인 협회, 단체, 연구기관으로부터 미리 접수받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유선으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찾는 간담회는 지난 해 총 7차례 열렸다. 소진공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크다"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코로나19 악재 속 대전지역 상장 기업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돈)의 힘에 기대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 상장사들은 저마다 대내외적 호재를 맞이해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대전상장법인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등록된 대전지역 상장사는 50개다. 지역 상장사 중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진단키트, 분자진단 기술 등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의 경우 코로나 관련 사업개요와 제품 설명 등에 나서는 등 몸집 키우기에 열중이다. 코로나19 신속진단
대전·세종지역 중소기업들의 AI(인공지능) 접목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중소기업이 AI 접목을 위한 '대세(대전·세종)는 AI 콜라보' 온라인 세미나를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AI와 스마트팩토리의 콜라보' 주제로 KAIST 장영재 교수의 연구 현장과 강연을 듣고,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 매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연결 해 주고자 한다. 대전·세종지역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과 낙석 등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철도 영주-동해 구간이 17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복구 작업과 안전점검을 마치고 하행선은 이날 동대구역에서 오전 6시, 상행선은 동해역에서 오전 6시 55분 무궁화호 열차부터 정상 운행에 나섰다. 태백선은 약화된 지반에 낙석이 이어져 운행 재개가 늦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운행이 중단된 충북선 충주-제천 구간은 이달 말까지 복구 작업을 마치고 9월 이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