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18일부터 열차 이용 중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화면에서 '서비스 콜' 아이콘을 누르면 승무원에게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응급환자나 취객, 폭행, 난동 등 위급상황 발생, 마스크 미착용, 객실 냉난방 등 유형을 선택하거나 내용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승객이 보낸 메시지는 승무원의 무선이동단말기에 바로 전달된다. 객실 통로에 나가 무전 호출기로 연락하거나 승무원 순회를 기다려야만 했던 불
한국타이어는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를 포함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15일까지 실시한다.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가평휴게소(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5곳의 휴게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게소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주관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엔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2-20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CNCITY에너지는 안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의 하나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무료 설치 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00가구에 이어 올해는 300가구로 설치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동구 판암동 주공 1·2단지 홀몸노인(65세 이상)과 사회적 취약계층, 소외계층(장애인) 등이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연소기(가스레인지)의 일정 시간이 되거나 온도 70-80도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장치다. CNCITY에너지는 2016년부터 매년 가스 타이머콕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 고령 가구의 안전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입국을 엄격히 제한했던 중국이 비자발급 재개 등 빗장 풀기에 나섰지만, 대전 지역 기업인들의 시름은 여전하다. 중국이 정기운항 횟수를 대폭 줄이면서 표 값이 서너 배 치솟은 건 물론, 표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서 여전히 발만 구르고 있는 것. 일본 등 3국을 경유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것도 비싼 가격과 중국의 입국 제한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막겠다면서 국제선 항공편을 감축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의 비행
삼진정밀에서 개발한 실시간 모니터링 밸브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됐다.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은 9일 '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가 조달청에서 지정하는 2020년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국가기관의 R&D사업으로 개발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을 선정하고 조달수의계약으로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됐다. 이는 최대 사용압력 25.5MPa(260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세종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제품의 적극적인 구매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종교육청 등 공공 기관의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협동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의 활용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지역제품 우선구매 지원 등을 세종시에 전달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세종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회복
'수해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집중호우로 시름에 빠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맥키스컴퍼니는 20년 만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내려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토사가 밀려들어 진흙밭으로 변한 아파트에서 맥키스컴퍼니는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오아시스'를 자처하고 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음료수를 일일이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
골프존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1차 결선대회'에서 정선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남녀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총 51여 명의 참가자(남녀 예선 참가자 49명, 추천 2명)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3일 동안 오프라인 예선과 결선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당일 정선아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4강에서 3홀 차, 결승에서 5홀 차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올
한국타이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선수와 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소재로 한 신규 광고 시리즈 '네버 하프웨이(Never Halfway)'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메이저리그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은 한국타이어는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류현진의 옛 팀 동료인 LA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기획된 광고로 구성된다. 선수들과 팬들이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한국타이어 제품이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
한국타이어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투란 프리짓(Turan Frigyes) 선수가 18-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0 스텔반 살가르 랠리에서 최상위 클래스인 'RC2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 대회는 극한의 기후 환경에 대응해 험난한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비포장 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한다. 이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대회는 이틀 간 헝가리, 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빠진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활로 모색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심리 악화로 내수는 판로를 찾기 어렵고, 어려운 경영 사정을 풀어내기 위한 금융권 대출은 심사 문턱이 높아져 고민이 커지고 있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충청권 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67.7%에 그쳤다.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각종 행사 연기·취소로 인한 소비감소와 판매처 확보에 고충을 토로한다. 대전의 A인쇄업체는 "행사가 취소되면서 제품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타이어 라인업 '벤투스'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전국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매장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2종(Ventus S1 evo3, Ventus S1 evo3 SUV)과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 2종(Ventus S2 AS, Ventus S2 AS X) 등으로, 해당 상품을 4개 구매하면 고급 캠핑용 의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휴카드(KB국민, 씨티)로
KT&G는 시원함을 늘리고 입 냄새는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를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스멜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 패키지는 디스 아프리카 제품 특유의 재치 있는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화이트 앤 블루 톤과 빙하 이미지를 적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나타냈다.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
한국철도공사는 21일부터 자사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청각장애인 전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고객센터 메뉴의 채팅상담 또는 별도로 제공되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전담 상담원이 연결돼 영상이 아닌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동안 청각장애인은 수어통역센터에 영상전화를 걸고 통역사가 고객센터로 전달하는 3자 통화 방식을 사용했다. 한국철도는 장애인 고객이 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골프존은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 전용 이벤트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투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로그인 후 '배틀존' 모드 18홀을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투비전 배틀 페스타는 코스 승리 도장 깨기, 코스 완주 도장 깨기, 배틀 순위 개인 시상, 라운드 완료 시 100% 경품 지급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배틀존 승과 1위 횟수를 합산한 별도 순위에 따라 골드바 1돈, 스카티카메론 퍼터, 골프문화 상품권 3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최대 3회
KT&G는 서울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 공간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조성됐다. 상상플래닛은 'Let's Play&Network'의 줄임말로 청년 창업가들이 배우고, 만나고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운영과 사회혁신 창업포럼 상상서밋 개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 면적 약 4000㎡ 규모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분야 계약규정 4건을 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 주요내용은 불공정한 규제를 개혁하고 기술력과 현장 안전관리 책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공단은 계약담당자 재량으로 사전심사 신청자격을 제한했던 조항과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은 기업이 제재기간 만료 후에도 처분기간에 따라 감점을 받던 조항을 폐지하기로 했다. 100억 원 미만 공사 입찰 시 순공사 원가의 98% 미만으로 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저가입찰을 예방하고 공사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턴키 입찰 실시
골프존은 캐롯손해보험과 골프존 전용 이색 보험 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은 골프존의 멤버십 서비스 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멤버십과 스크린 홀인원 보험 상품이 결합된 특별 제휴 상품으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라운드 시 멤버십 혜택과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실손 보상 혜택까지 제공한다. 골프대디 더블 상품 가입 시 18홀 라운드마다 샷분석, 나스모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러스아이템 10종(코스매니저 2종, 시뮬레이션볼 4종, 볼꼬리 4종), 골프존카운티 1만 원 현장 할
한국철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KTX 동반석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KTX 동반석은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4인 묶음 좌석이다. 서울-부산(성인 4명, KTX 일반석) 23만 9200원에 할인이 적용되면 7만 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용산-목포(성인 4명, KTX 일반석) 구간은 종전 21만 1200원에서 할인 된 6만 3400원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KTX 동반석은 좌석이 한정돼 빨리 예약할수록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