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현장의견 청취 등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했다. 박 이사장은 연합회 오세희 회장을 만나 소상공인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 인구 10명 중 8명은 5.7%의 도시면적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최근 발간한 '인구주택총조사로 본 20년 간 대한민국 도시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총 인구 82.8%가 5.7%에 불과한 도시면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세종·충청 도시 면적과 인구 비중은 지난 10년 동안 서서히 확대됐다. 도시화(도시·준도시) 권역은 '5%(2010년)→5.2%(2015년)→5.7%(2020년)', 인구는 '80.6%(2010년)→81%(2015년)→82.8%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3달 연속 2% 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기름값은 9주 연속 고공행진하고 있다.4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77로 전년 동기간(104.05)대비 2.6% 올랐다.지난 4월 2.7%, 5월 2.8%에 이어 3달 연속 2% 대 상승폭이다.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식품이 전년보다 4.7%, 식품이외가 2.0% 각각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물가상승은 신선식품의 상승세가 주도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24.94로 전년 동월보다 11.8% 오른 것으로
먹거리는 물론, 기름값과 전·월세 가격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서민들의 주머니가 얇아지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 등에 의한 변동성이 심한 품목을 제외하는 근원물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추세다.7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다. 이는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2.3%)에 이어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이날 농산물유통정보(KAMIS)을 살펴보면 대전지역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특란 30개의 가격은 7900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며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은 16.6%, 석유류 23.3% 오르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다. 이는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2.3%)에 이어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서민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농축수산물은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대전시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도 구매비율이 1%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되며 전국 교육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가 2019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구매비율을 조사한 결과 7.17%를 기록한 광주시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6.7%), 서울(6.13%), 세종(4.31%)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은 2.09%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3.25%)을 밑돌았다. 대전의 사회적기업 제품구매비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4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노트북 20대를 전달했다.전달된 노트북은 학습 기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수업 결손 방지와 코로나19 종식 이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보조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지원에 앞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관이 보유한 2000만 원 상당 노트북 20대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부품을 교체하고 OS를 신규 설치했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지연 소통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소개에 나선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9일 오후 5시부터 20분동안 인스타그램 롯데백화점 대전점 계정에서 구찌, 생로랑, 버버리와 같은 해외명품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방송 도중에는 '퀴즈 풀고 시크릿 선물 받기'와 같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이달 5일 처음으로 진행된 여성의류 매장 라이브 방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 라이브 방
대전시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주체들이 대전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호 교류·화합하는 자리로, 시가 주최한다. 대전마을기업지원기관 마을과 복지연구소, 사회적경제연구원,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대전광역자활센터 등이 주관한다.대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기업 중 이날 참여하는 37개 기업(마을기업 10, 사회적기업·협동조합 17, 자활기업 10)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충남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찬무)는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4일 홍성군에서 저소득 서민층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개나리아파트에 전체 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김장 김치 및 밑반찬 조리·배달, 전세대 방역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외식업종, 소독·방역·청소·경비·재활용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과 세종의 사회적기업 30개소가 참여했다. 사진=충남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 제공
충남도는 우수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마을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총 3단계(입문·기본·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경제정책과☎ 041(635)22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모 기자
[당진]당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설명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25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 인증절차, 기업경영, 근로관리, 우수사례 설명 등에 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적경제기업에 선정되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현재 시에는 마을기업 5개, 사회적기업 6개, 협동조합 12개
[논산]논산시가 시민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는 '시민창안학교'를 운영한다.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1회 '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 창안학교'를 운영키로 했다.이번 창안학교는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자원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지역개발 방식을 학습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
아산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3곳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시에 따르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고용노동부 인증을 획득한 사회적기업은 아산풍성한영농조합, (주)열린문디자인,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이다. 아산풍성한영농조합은 모시송편, 영양선식, 오색국수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은 상담과 심리, 방과 후 학교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등을 추구하고 있다. 광고·홍보·디자인·인쇄업을 주력으로 하는 열린문디자인은 경력단절여성들과 교도소 내 재소자 등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디자인 교육을
[아산]아산로컬푸드영농조합이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하 로컬푸드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조직을 바꾸고 로컬푸드 쇼핑센터 건립 등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로컬푸드협동조합은 21일 오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 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직판장과 농가레스토랑, 가공판매 및 카페, 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로컬푸드 테마쇼핑센터 건립과 이동식 로컬푸드 장터 운영, 꾸러미 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 확대를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로컬푸드 테마쇼핑센터는 8월에 사업부지를 계약해 9월 건축사업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뭉친 천안의 청년장사꾼들이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충남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청년문화기획사 (주)자이엔트는 천안시 수신면에 위치한 한 멜론 농가의 농·특산물 브랜딩 사업을 진행하며 '청춘멜론' 을 출시했다.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수신멜론에 젊은 감각을 입혀 탄생된 청춘멜론은 오프라인 공간인 '청춘 충전소' 직판장과 공식 웹페이지(www.youthmelon.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어썸카페, 헬로커피, 엉클커피 등 천안의 원도심에 소재한 청년장사꾼들이 운영하는 지역 카페와도 제휴해
[공주]공주시가 2015년도 제2차 예비 사회적 기업 신규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사회적 기업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공공)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조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기업이다.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고 영업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기업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충청남도 도지사가 인증한 기업을 말한다.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인 (주)명풍시스템(대표 오창석·왼쪽)은 기업 매출의 1%를 충남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찬무·사진 오른쪽)에 기부하는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사진=충남예비사회적기업 제공
사단법인 천안문화난장 연희단 '마중'은 사회적기업인 북카페 산새와 손 잡고 5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일요일 오후 6시마다 "이야기가 있는 우리소리" 공연을 갖는다. "이야기가 있는 우리소리" 공연에서는 가야금산조, 민요, 판소리, 소고춤, 사물놀이, 탈춤, 태평소시나위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이크 없이 연희자의 숨소리와 작은 표정까지 생생이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지난 10일 첫 회 공연 후 17일, 24일, 31일까지 이어진다. 공연의 관람료는 없다. 윤평호 기자
[부여]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현)은 지난 25일 부여군 초촌면 진호리에서 서울, 경기지역 두레생협연합회 소비자회원 초청 친환경 영농 현장 방문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가졌다.이날 영농현장 체험행사는 서울, 경기지역 대도시 두레생협 소비자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농법 설명회 및 딸기농장 현장체험, 봄나물캐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