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청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영동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충북] 청원고등학교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새학년 불안했던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교생활에 긴장한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해 '위로(Wee路)공감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위로(Wee路)공감 카페의 '위'는 Wee 클래스, 하나 된 우리를 뜻하는 We이고, 로(路)는 자기 삶의 나아가는 길을 뜻한다.특히, 학생들이 Wee 클래스의 창의적 공간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위로(Wee路)공감 카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가 3일 현대엘리베이터와 학교장 신설 교과서로 승인받은 '엘리베이터설치기술' 인정도서를 활용해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기전자과의 '엘리베이터설치기술'은 현대엘리베이터 신입사원교육 교재를 재구성해 개발된 교과서로 2023년도에 현대엘리베이터 장혜준 교수와 현직 교사들이 집필과 검토를 진행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검토와 자문을 거친 인정 교과서이다.'엘리베이터설치기술'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대기업의 훌륭한 공간과 승강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에게 직접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충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3일까지 충청북도 지역의 연어과 어류를 대상으로 현장이동병원을 실시했다.이번 이동병원은 수과원(병리연구과, 동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 중앙내수면연구소),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사) 한국송어양식협회 충북지회 등 국내 수산분야 질병 전문가들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합동으로 운영했다.현장이동병원에서는 평소 전문가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내수면 양식지역을 대상으로 질병진료는 물론, 질병예방, 양식기술 등 양식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어업인들과의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무
[충북] 충북도는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시군과 공동으로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통해 도민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5-6월에는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74개소를 대상으로 11회의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및 예방수칙에 대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한다.
[충북]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중인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의 대내외 환경분석, 남부권, 북부권 원탁토론회, 자문위원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UN(국제연합)과 국가가 제시한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담았다.또한 도 39개
[충북]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작년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청주]총선 청주상당구 '스윙보터' 역할인 충청권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사다.◇청주 상당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정치 1 번지라고 불리는 청주상당은 6선에 도전하려던 정우택 의원 당내공천취소로 인해 우세지역에서 경합지역으로 바뀌었다.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지역구인 청주상당은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민의힘 서승우, 녹색정의당 송상호, 무소속 우근헌 후보들 4파전으로 펼쳐진다.이번 대결은 이 후보와 서 후보간 양자 대결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정 의원 대신 대타로 나선가운데 서 후보가 이 후보에서 밀리는 상황이지만 격차를 빠르게
◇ 청주 서원구청주 서원에서는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모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기호 순) 양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4.4%p) 내 접전 중이다.서원구는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이 집권할 정도로 진보 성향을 띠는 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 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지역 의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씩 전화 면접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 37%,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33%로 오차 범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충북 청주를 찾아 김동원(청주 흥덕)·김진모(청주 서원) 후보와 함께 직접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인 위원장은 충북대학교 캠퍼스부터 충북대병원 인근까지 후보들과 거리를 다니며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충북대는 김동원·김진모 후보의 지역구인 서원과 흥덕에 해당하는 곳이다. 정문은 흥덕구, 본관은 서원구에 있다. 인 위원장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한 짓거리를 보면 정말 개탄스럽다"며 "(민주당이) 알기로는 20-30년 전 품위 있고 추구하는 철학도 있었다. (그런
[청주] 청주시는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매월 1회,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킨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주형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4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을 시작으로, 4월 24일 육거리종합시장, 4월 26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공연이 열린다.(사)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주관 아래 대중가요·트로트·국악·부채춤·퓨전장구 등 다양한 장르 5개
[청주]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충북] 충북도는 충북의 청년들이 도내 청년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2024 충청북도 청년정책 지원사업 책자가 발간됐다고 2일 밝혔다.도는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청년 정책 관련 책자를 발간해 왔다.책자에는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와 연락처가 함께 수록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신규 청년 정책, 청년 인구 관련
[충북]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 50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은 융자100%로 연리 1.8%로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최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505억 원중 60%인 326억 원를 우선 배정하였으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외상금액 상환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등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충북] 충북농업기술원은 송아지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봄철을 맞아 2일 세심한 축사 관리와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당부했다.송아지는 외부 온도에 민감해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태어난 즉시 몸의 물기를 닦아 잘 마르게 해야 한다. 또한 바닥에 깔짚을 깔아주고, 보온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해야 한다.송아지 면역력에 가장 중요한 초유는 출생 후 1-2시간 안에 급여해야 하며, 초유 섭취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병과 같은 질병 발생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릴 시
[충북] 충북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측량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3일부터 11개 시군을 상·하반기로 나눠 2024년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지적측량이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기 위하여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으로 도민들이 대부분 신청하는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는 경계복원측량,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하는 토지분할측량 등이다.상반기에 6개 시군(충주 제천시,증평, 괴산, 음성, 단양군), 하반기에 5개 시 군(청주시, 보은, 옥천, 영동, 진천군)에
[충북] 충청북도는 2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 샘표식품㈜ 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만 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간장, 된장,
[충북] 충북 유일 상급종합병원 충북대병원에서 법정근로시간인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지 않는 동시에 이번 주 금요일 진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장환 충북대병원 비대위원장은 1일 충북대 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52시간 준법 진료의 경우 조금 일찍 나와서 진료를 보는 등 복잡하다"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진료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52시간 진료하면 병원은 완전히 파산"이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중증과 교수들 중심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준법 52시간 진료는 병원 자체가 유지가 안 된다"며 "일주일에 두 번 당직하
청주시 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국회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5대 약속'을 발표했다.이연희 청주 흥덕구 후보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청주 오송 궁평 제2하차도에서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개월이 돼 간다"며 "오송참사 유가족과 생존자의 아픔은 갈수록 더해만 가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은 이뤄지지않았고 책임자 처벌은 요원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책임을 져야 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는 수사 중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은 참사의 최종 책임자인 충북도
[청주]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각 사업소득 등에 대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한편,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