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청북도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제6기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2세~6세(2018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도내 거주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와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
[충북]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도내 화장품 7개 기업이 참가해 316건 5282만달러(710억)의 바이어 상담과 147건 1475만달러(198억)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충북]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 제공을 통한 생산적 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20% 이상은 초고령화로 구분하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충북 전체 농업인 152,749명 중 65세 이상은 73,929명으로 고령화율이 48%를 넘어 초고령화에 접어들었다.이에 충북 기술원에서는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유하고 있
[충북] 충북 관광지 청남대와 제주를 대표하는 카멜리아힐이 상호발전을 위해 26일 머리를 맞댔다.청남대관리사업소는 제주 카멜리아힐과 관광 및 MICE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맺었다.도는 제주 카멜리아힐을 방문해 각각 관광객 유치 전략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름철 등 비수기 극복을 위한 대표 꽃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이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비롯해 MICE 및 관광 행사 유치 협력 및 양 기관이 주최하는 축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숲과
[청주] 청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000만 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
[충북] 충청북도는 26일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귀농귀촌 등 핵심도정 연계 사업 등으로 총 200억 원(도비 100, 시군비 10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사업별로는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옥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
[청주] 청주시가 시민들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특히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우암산근린공원(우암산 도시
[충북] 교육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한 충북의대 교수들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공방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의대 증원은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충북을 위해서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충북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규모가 철회되지 않으면 병원을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충북의대 교수 사직을 우려해 교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지사를 비롯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후보가 최근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제기한 갭투기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앞서 김 비대위원은 부동산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신고 논란으로 공천 취소된 민주당 소속의 이영선 후보와 함께 이강일 청주 상당 후보도 상가 5채를 보유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25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갭투기란 자기 자본 없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행위"라며 "김 비대위원이 언론을 통해 이 후보의 갭투기 의혹이 있다며 고묘히 허위사실 유포하고 호도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제가 보유한 상가는
[청주]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충북] 충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2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6월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사회적기업
[충북] 충청북도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가축 및 축산시설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 25억 원(도비 7억, 시군비 18억)을 투자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35%는 지자체가 지원하여 최대 85%까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연중 가입이
[충북] 충북도는 지역 일자리 15만 7000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25일 수립·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
[충북]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지속적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따라 환자발생지 주변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도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 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 채집을 실시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SFTS), 일본뇌염 바이러스 등 진드기·모기 매개 병원체 대상이다.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 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1만 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이다.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14일 파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5월 초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가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청주]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내덕칠거리는 중부권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문화제조창 앞의 교차로로, 평소 많은 시민과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다.시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해당 구역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정원 소재를 조화롭게 갖춘다는 구상이다.경관석과 플랜터를 설치하고, 문그로우 21주, 소나무 11주, 남천 80주, 맥문동 1만 2830본 등을 식재한다.예산은 3억 원이 투입되며, 3월 말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시
[충북]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 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며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충북]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청주시 북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계획'이 3월 22일자로 승인 고시됐다.'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12만 8799m2(약 34만 평) 규모에 항공 연관 산업, 반도체 및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을 주요 유치 업종으로 계획하고 사업비 약 2754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해당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옥산IC) 및 중부고속도로(증평IC, 오창IC)가 인접하여 광역적
[충북] 충북도가 따듯한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충북의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충북 꽃나드리 인증 이벤트'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충북 곳곳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는 충복 봄꽃 명소에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필수 태그(#충북꽃명소 #충북꽃나드리)를 포함해 업로드 후, 나드리 홈페이지에 인증 내용을 등록하면 되고, 당첨자는
[충북]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22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SW융합클러스터 2.0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충북과기원과 지원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한 자리로, 충북 반도체 SW융합 관련 기업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개요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의 SW·ICT융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SW융합클러스터는 SW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실무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