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등 27개 스쿨에서 전자·생명·에너지·화학 등 43개 전공 신입생을 받는다.UST에 입학하면 매달 박사과정 최소 180만 원, 석사과정 최소 135만 원 이상(근로계약 체결 기준)의 학생연구원 인건비와 매 학기 등록금 250만 원을 받게 된다.이번 학기엔 UST-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이 신설한 '천연물응용과학' 전공도
김성용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전 세계 해양 디지털 트윈(DITTO)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 해양학자 중 유일하게 선출된 것으로 임기는 이달부터 3년이다.KAIST에 따르면 김성용 교수는 해양 물리 관측 분야의 전문가로, 기후위기 해결책을 모색하는 해양 디지털 트윈을 운영·결정하는 권한을 가진다.해양 디지털 트윈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UN)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김 교수는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은 "국가가 원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호성 원장은 19일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기관운영계획을 소개했다.원자시계 개발 주역인 이호성 원장은 지난 1986년 표준연에 입사했다. 이후 광기술표준부장, 미래융합기술부장을 거쳐 KIST 유럽연구소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8일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이 원장은 "전략기술 분야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일상 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몇 차례 해본 경험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최근 심정지된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진수 보령소방서 소방사의 소감이다.최 소방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다가 오후 9시 40분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한 남성이 서 있다 갑자기 운동 시설에 '쿵'하고 강하게 부딪히며 쓰러지자 주변에서 운동하던 사람들이 놀라 모여들
◇과장급 전보△건설산업과장 전인재
최 원 호 한화감독대담=박계교 디지털뉴스2팀장밖에서 보는 공기가 달라졌다. 최근 5년 사이 꼴찌(9-10-10-10-9)를 전전하다 보니 매년 전문가들의 순위 전망에서 박한 예상 등수를 받았고, 야속하지만 그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한화이글스. 그러나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 순위 싸움을 해볼 만하다. 스토브리그를 씹어 삼킨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의 친정 복귀 소식은 단번에 한화이글스를 날게 했다. 류현진 효과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류현진을 다시 품은 한화이글스가 올해 KBO리그 판도를 흔들
세종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슬로'. 여성 듀오인 이들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는 빛나는 것들을 노래로 전달하는 팀이다. 밴드 명처럼 자신들의 음악이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켜 반짝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고 있다. 건반은 최슬기, 보컬은 이지윤이 맡는다.슬기씨와 지윤씨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윤슬'처럼 듣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켜 반짝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EP)인 를 발
△정태희(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씨 △정호영(〃 사무국장) 씨 △김종호(〃 경제조사팀장 겸 비서실장) 씨 △천희영(〃 경제조사팀 과장) 씨
△해양공공디지털연구본부장 전봉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장 김영식 △미래전략실장 김영덕 △연구관리실장 신제규 △정보보안실장 유병근
[천안]한국인이 사랑하는 영원한 젊은 시인, 윤동주. 간절한 광복의 날을 6개월 여 앞두고 일본 형무소에서 스물 일곱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그의 시혼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그런 울림에 공명해 인생의 항로를 바꾼 사람이 있다. 박해환(65·천안)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회장이다.유도대학교(현 용인대학교)에서 유도를 전공한 박 회장은 올해 가천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공부에 들어선 지 12년 만에 취득한 박사학위의 논문은 '윤동주 문학의 장소성과 문화 자원화 방안 연구.' 박 회장과 윤동주 시인의 인연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서산청년마당에서 개최되는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에 이어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에 참석한다.
◇국장급 신규임용△비상안전기획관 이경진
"그동안 여러 차례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고 비엔날레에도 참가했으나 이번에 세계 최고의 무대에 초청돼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꿈이 현실이 된 만큼 K-컬처가 세계로 확장하는 데 일조를 다 하겠다"전통주 백세주의 로고 글씨를 쓴 서예가가 '시몽(是夢)' 황석봉(75) 작가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축제에 참여, K-컬처를 세계에 알린다.서산에서 작품 활동 중인 황석봉(75) 작가는 다국적 작가예술공동체 '나인 드래곤 헤즈'(Nine Dragon Heads) 초청을 받아 내달 20일 개막하는 제
◇국장급 전보△기획총괄정책관 심종섭 △미세먼지개선기획단 부단장 강주홍 △청년정책기획관 송민섭 △공직복무관리관 서영석 △규제혁신기획관 정병규 △재정금융정책관 손영채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김진곤 △정무기획비서관 이진원 △민정민원비서관 손진욱 △국제개발협력본부 개발협력기획국장 김진남 △국제개발협력본부 개발협력지원국장 정은영
◇국장급(3급)△경제과학국장 권경민◇과장급(4급)△재해예방과장 원기연 △일자리경제과장 배정란◇팀장급(5급) 승진 48명△인사혁신담당관 윤명근 △정책기획관 김수정 △균형발전담당관 김정희 △정보화담당관 지태현, 차윤증 △안전정책과 김정자 △재난관리과 조애리 △바이오헬스산업과 최정순 △산업입지과 박양일, 박영호 △기업투자유치과 오은덕 △창업진흥과 박주아 △대학혁신지원과 정혜은 △에너지정책과 엄인재, 전숙향 △농생명정책과 한소영 △운영지원과 권영덕, 신용준 △자치행정과 길태근, 송일남, 양시영, 표경숙 △세정과 김양중 △회계과 어월용, 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특구재단은 지난해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SNS 홍보 △전국 단위 과학·지역 대표행사 참여 △대국민 사연공모 웹툰 제작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홍보 활동에 주력했다.또 '대덕특구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제정·배포하고, 기관 누리집에 과학 관련 행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구 행사 캘린더'도 신설했다.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관의 최우선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박재현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이호재 △스마트도시팀장 이경호 △생활물류정책팀장 조태영◇과장급 신규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효준
"다양하고 글로벌한 요리를 접하며 자란 또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MZ세대들이 기억하는 엄마 요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우송대학교 조리학과 7개국 25명의 학생들이 'MZ세대 조리전공 학생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요리((Memorable Mom's Cooking, remembered by MZ generation Culinary Students)'란 제목으로 E-Book 영문판을 출간, 눈길을 끈다. 지난해 'Food and plating' 과목 프로젝트 결과물인 이 책은 학생들이 기억하는 사계절 엄마 요리를 담
대담=황해동 디지털뉴스 3팀장건양대병원 암센터는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의료대란 속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면서, 대전지역 중증의료체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자나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의료공백 메우기에 힘을 실고 있다.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진료로 신속한 진단을 통한 치료를 가능하게 했으며,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에도 나섰다.특히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10년 뒤에는 유가공 시설을 운영하고 싶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를 하고 싶다. 지금 현재 농촌에 가장 필요한 게 유입인구를 늘리는 것으로 유가공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 인구가 부족해 좌초되는 지역 사업들이 없게 끔 하고 싶다."1993년생 젊은 농업인 박상철 충남 4-H 연합회장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박 회장은 본래 운동선수를 꿈꾸던 한 고등학생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접게 된다. 그때 아버지의 가축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그는 가축산업의 전문성을 위해 연암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