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노력과 열정이 모여 30년 전통을 가진 유성문화원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30년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994년 문을 연 대전 유성문화원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은 "3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갖추게 된 것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기에, 더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18년 7대 원장에 선임돼 6년 동안 문화원을 이끌어 온 그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재임에 성공, 2026년까지 8대 원장으로 자리하게 됐다"며 "유성문화원의 지난 발자취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많은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해온 저희 두사람, 이제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친히 참석하셔서 둘이 함께하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상찬(법무사 박성순·김옥경 씨 장남)군·한상희(한철수·조윤희 씨 삼녀) 양= 20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산시 음암면 서해로 3839. 아르델웨딩컨벤션 2층 아나이스홀. ☎010(5451)9508
△박규복 씨 별세,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씨 부친=13일, 빈소: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010(2764)5397
◇5급 전보△기획홍보실장 강은숙 △정책개발실장 강민 △총무과장 윤영건 △총무과(비서실장) 왕주영
"중간고사와 블랙데이(Black Day)를 맞아 총장님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주셨어요. 기운내서 시험도 잘 보려고요."김욱 배재대 총장이 최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소통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배재대는 9일 대학 스포렉스에서 재학생 150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소통 이벤트다.이벤트는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가 기획해 학생과 대학 경영진 간 소통·참여를 도모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사전에 재학생 15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오전 10시 50분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부석 검은여제에 참석한다.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대전에서 만난다.Opera Studio K(오페라 스튜디오 K)는 이달 18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해설이 있는 오페라 속으로-푸치니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자코모 푸치니는 '라보엠'과 '토스카', '나비 부인' 등 이탈리아 가극에 지대한 공헌을 남긴 작곡가로 알려졌다.무대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이자 비극을 담은 오페라 '토스카'의 '오묘한 조화'를 시작으로 '가라 토스카!'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공연을 보는 모든 사람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공감하고 감동하는 그런 공연을 펼칠 겁니다."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빈프리트 톨이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전한 다짐이다. 지난 2007년 임명받아 올해로 17년째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때 받았던 따뜻한 환영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면서 "지휘자로 임명받을 당시 대전시립합창단은 젊고, 호기심 많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 방법에 개방적이었다. 그 마음 그대로 지금까지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했다.빈프리트 감독은 이달 12일 제165회 대전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
충남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를 달성했다.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는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2000회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김선환 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병소에 집중시켜 치료하는 방사선수술이다. 정상 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뇌종양 치료법이다.지난 2012년 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을 시작으로
"한 번은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나갔다가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나던 주방가구에 살던 쥐 두 무리를 발견했죠. 어르신은 쥐하고 함께 집에서 지냈던 거에요. 깨끗하게 치워드리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홍성나눔봉사회 총무를 맡은 이광병 주무관은 한 독거노인의 집을 청소해드리다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홍성나눔봉사회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의 연합봉사동아리로 본래 각자 활동하다가 2007년 3월부터 함께 활동해 18년을 이어오고 있다.이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주로 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방충망
△이영순 씨 별세, 백승석(전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수석전문위원) 씨 빙모상 = 10일, 빈소 : 청주의료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 12일 오전 7시, 장지 : 청주목련원, ☎043(279)0144
△백남술씨 별세, 백남석((주)삼우자원개발 대표)씨 부친상 = 10일 오전, 서산시 동헌로 15 우리요양병원장례식장 1호 목련실,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부석면 선영. ☎010(6501)1223
◇전문임기제 가급 임용△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김지수◇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권기석
무용수로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쌍둥이 육아를 병행하던 4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6일 충남대병원에서 장희재(43)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장 씨는 지난달 9일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가 됐다.가족들은 7살 쌍둥이 아들들에게 엄마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고, 다른 누군가의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정했다.또 장 씨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이끌 두 번째 수장에 신승환 고려대학교 가속기과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8일부터 3년간이다.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신 신임 단장은 포항가속기연구소 3세대 방사광가속기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장기간 참여해 온 국내 최고의 방사광 가속기 구축 전문가다.포항공과대학교에서 가속기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부터 2022년 8월까지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재직, 가속기부장을 거쳐 고려대 가속기과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
[천안]천안시립미술관은 충남의 단 2곳 뿐인 공립미술관 중 하나다.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법에서는 미술관을 문화·예술의 발전과 공중의 문화향유를 위해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 시설이라고 정의한다. 홍성의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이응노 화백의 정신과 유산을 잇는 미술관이란 점을 미뤄보면 천안시립미술관은 충남 지역의 미술사적 정체성과 전통성을 연구하는 유일한 기관이라 해도 큰 무리는 아니다. 지역의 공립미술관은 지역 미술을 중흥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다.천안시립미술관은 지난 2월부터 아카이브전시 '천안미술
"올해 걷기대회는 팬데믹 이후 아직은 서먹한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팀 단위 참여를 독려하고, 봄철을 맞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로 기획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나무심기로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일명 '케미인의 걷기대회'다. 이 걷기대회는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된 몽골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임직원과 가족들은 걷기대회 기간 중 언제
◇과장급 전보△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박현수
◇과장급 전보△김원식 부산 통관국장 △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 △문흥호 인천공항 마약조사1과장
◇국장급 승진△시장감시국장 김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