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자가용 보다 대중교통, 대중교통 보다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이 탄소저감시대 자신과 이웃,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달라 많은 이들이 가까운 거리도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다. 박종건(65·천안시) 천안생태교통시민모임 대표는 39년 6개월 교직 봉직을 마친 뒤 생태교통 확산에 앞장서는 시민 활동가로 변신했다.박 대표는 대표적인 생태교통 수단인 자전거와 인연 깊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박 대표는 중·고등학생 시절 비포장길을 하루 한 두시간 자전거로 등·하교 했다. 교사의 꿈을 안고 공주사범대를 다니는
대전일보사는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3·1절기념 제52회 충남지사기 시군 역전경주대회' 를 개최합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오는 2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해미읍성을 지나 서산나라사랑공원까지 총 38.1㎞ 달리게 됩니다. 이 대회는 그동안 이봉주, 지영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육상스타를 무수히 배출한 한국 엘리트 육상의 요람으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합니다.충남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이 힘차게 펼칠 감동의 레이스에 충남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대회일정 : 2월 29일(목)오전
이 진 숙 충남대 총장대담=박계교 디지털뉴스2팀장 역사에 기록되는 최초라는 타이틀. 당사자들의 입장으로 보면 그 무게감만큼이나 부담이 크다. 4년 전 이진숙 총장도 충남대 68년 역사상 '첫 여성총장'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짊어졌다. 이달 27일 이임을 앞둔 그는 "그때로 돌아가 보면 제가 총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없었다. 총장이 된 후 한순간도 편한 적이 없었지만 열심히 일했고, 보람도 축척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총장이 취임 후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지역이다. 대전·세종·충남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
대전시 기독기관·단체장과 대학총장 모임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은 16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조찬 예배모임을 개최한 후 대전일보신문박관을 견학 했다.
"제 인생에서 하나뿐인 선물같은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되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경환(고명호 전 서산시청 건설도시 국장·조명화 씨 아들) 씨·이혜원(이명복·임애정 씨 딸) 양=3월 3일(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로 662. 켄벤션헤리츠 5층프로메사홀, 피로연: 24일(토) 오전 11시 30분 미다움(서산시 잠홍동 742-1), ☎010(4142)2998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승한 △기획재정담당관 김재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농업통상과장 유미선 △자유무역협정팀장 하종수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조혜윤 △친환경농업과장 노영호 △농업경영정책과장 홍인기 △농지과장 이정석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 정재원 △푸드테크정책과장 김영수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김신재 △유통정책과장 강혜영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효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성구 △〃 〃 동물약품관리과장 조재성 △〃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박홍현 △〃 제주지역본부장 박홍진
△ 전재분 씨 별세, 서철모(대전 서구청장) 씨 모친상 = 17일 오전 8시,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202호, 발인 : 19일 오전 9시 30분. ☎ 042-600-6666
소프라노 조수미와 혹 탄(Hock Tan) 브로드컴 회장이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KAIST는 16일 학위수여식에서 조수미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게 명예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혹 탄 브로드컴 CEO 겸 회장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조수미 교수는 2021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된 후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인공지능 기반 음악 합주 기술을 활용한 무대 공연, 가창 합성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목소리 연구 등을 자문해 왔으며, KAIST
△시설건설 김봉재 △연구지원본부 연구관리 박인용 △중대재해관리실 안전보건 김융래
KAIST는 16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4년도 학위수여식을 연다.15일 KAIST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56명, 석사 1564명, 학사 694명 등 총 3014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 6528명을 포함해 석사 3만 9924명, 학사 2만 1561명 등 총 7만 8013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됐다.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유장목(24·화학과) 씨가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사장상은 정우진(23·원자력
◇3급△교통건설국장 최종문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환경녹지국장 박도현◇4급△산업입지과장 신병철 △철도광역교통과장 이득규 △도시계획과장 최종수◇5급△인사혁신담당관 김종필 △시민체육건강국 김동환 △교통건설국 이근희◇6급 이하△시민안전실 임택수 △전략사업추진실 박승혁 △〃박영호 △경제과학국 김동성 △복지국 유호성 △환경녹지국 육종경 △교통건설국 김재홍 △〃나한수 △도시주택국 김용원 △〃서원중 △〃이상진 △〃임종성 △〃장순 △〃한미영 △상수도사업본부 한진희 △건설관리본부 김용석 △〃남충희 △하천관리사업소 박종식
◇과장급 전보△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박성호 △통신심사과장 황은택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우리의 인연 그 인연에 이끌려 이제 영원을 함께 약속하려 합니다"◇이상후(이규남·김점엽 씨 아들) 씨·이한나(이상룡 서산농협 상임이사·김용남 씨 딸) 양=3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 홀, 피로연: 17일(토) 오전 11시 30분 베니키아호텔 서산 3층 더썬(서산시 안견로 465), ☎010(5421)3530
△전척기 씨 별세, 전계준(전 계룡건설 상무) 씨 부친상=15일, 빈소: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특2빈소(충남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 1543-5), 발인: 17일 오전. ☎ 010-6403-2118
"몸 건강히 좋은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 불상에 혼이 들어갑니다. 새해 제가 조성한 것 들을 본 이들이 모두 공덕과 복덕을 얻어가길 바랍니다."이진형(71) 대전시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의 신념이다. 불상조각을 시작한 지 올해로 56년째인 그는 초지일관 이 마음으로 돌을 깎고, 나무를 잘라내고, 흙을 다듬는다.이 조각장의 조각 인생은 15살부터였다. 어린 나이에 민속 조각을 접하며 조각에 재미를 붙인 그는 1975년 사찰에 들어가 불교미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석정 스님에게 불교 조각의 형태와 비례·색채
백 남 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대담=이권영 충남취재본부장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에 부임했다. 부임 첫 해를 맞은 백 본부장은 농업인과 농축협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본부장을 만나 충남세종본부의 구체적인 올해 계획과 주요 농업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Q. 취임하고 첫해를 맞았다. 포부가 있다면A. 충남지역으로 농업에 큰 뜻을 안고 향하는 귀농·귀촌인구는 2022년 기준 3만 9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농업인 고령화로 어려움이
"인생은 한 편의 연극 같아요. 연극은 사람들의 인생을 밝혀주는 등대나 다름없습니다."14일 오전 찾은 대전연극협회. 이날 연극협회는 2024 대한민국연극제 대전대회 개막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었다.대전대회는 이달 25일부터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총 3편의 작품 중 6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출품할 1개 작품을 선정한다.윤 협회장은 "이번 대전대회에는 젊은 극단들이 참여, 창작성과 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조선 후기 대학자 백호 윤휴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극단 홍시의 '사문난적(斯
김동일 보령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시작하며 'OK보령 비전선포식'을 갖고 보령 100년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다.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 3가지 큰 틀을 시정방향으로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10년간 시정을 이끌며 보령의 100년을 생각했고, 그 결과 시정 운영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시민을 받들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시민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OK보령
"감사는 소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닷물에는 일정한 비율의 염분이 있어요. 소금이 너무 많으면 즉 적발·처벌이 너무 강해지면 공무원들은 복지부동, 소극적으로 되는 것이고 소금을 너무 넣지 않으면 싱거워서 맛이 없어요. 부패한단 말입니다"최근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Certifaied Inrernal Auditor)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받은 이영택 충남교육청 감사관의 감사에 대한 단상이다.CIA는 국제공인내부감사인협회(IIA)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이 감사 전문 자격증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 경영, 회계, 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다
△오문교(충남경찰청장) 씨 △서창선(〃홍보계장) 씨 △김수호(〃홍보반장)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