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롯데장학재단, 한국기업가정신재단, AC패스파인더가 과학기술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롯데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롯데재단 '제1회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오는 6월 '제13회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창업대회'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특구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32개 지역 거점대학의 창업플랫폼인 이노폴리스캠퍼스와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연계,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고 '기획형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기획형 창업은 정부출연기관이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백화점 6층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 '이상하고 재미있는 ( )'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김병주, 나인주, 이용덕, 이환권, 정승원, LALALEE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판화, 입체, 조각과 공간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된다.특히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작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실크스크린과 아크릴 회화로 표현한 정승원 작가의 작품들은 대형 컬러링 공간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드로잉을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또 착시 효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은 17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도안천년나무1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선 최근 노인 피해가 다발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사례 및 피해정보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제공했다.또 농협은행의 각종 관련 서비스와 보안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지 않고,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전농협은 최근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위더스 사무소'는 보험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발전 가능성을 갖춘 지역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시상식은 지난 16일 대전 동구 동대전농협에서 진행됐으며, 임영호 동대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경민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민병태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장 등이 참석했다.장경민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축사에서 "동대전농협은 대전의 중심에서 조
한국조폐공사는 이달 28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의 제5회 국제 장다비전을 개최한다.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비장애인 등이 참여하는 장다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열렸다.전시에선 '아름다운 동행', '도시이야기', '소소한 일상' 등 회화, 공예, 사진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성창훈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 DPI의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돼 뜻 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한마음으로 꽃피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회장을 찾은 모두가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와 엔화 통화 가치가 급락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은행(WB)에서 면담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400.0원까지 오르며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에 장중 1400원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5일 엔·달러 환율은 1990년
주류 출고량이 8년 만에 증가 전환하고, 출고금액도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시장 내 다양한 제품 출시 전략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출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주류 출고량은 326만 8623㎘(킬로리터)로 전년보다 5.4% 올라 2014년 이후 8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주류 출고금액도 늘었다. 2022년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9조 9703억 원이다.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지난 2020년 8조 7995억 원까지 감소했
지난해 대전 지역 공사 계약액이 늘어난 반면 대전에 주소를 둔 건설업체가 수주한 공사 계약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건설업체 공사 계약액 전반이 하향세로, 지역 건설업계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사 계약액은 240조 6000억 원으로 전년(296조 8000억 원)에 비해 약 1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충청권에선 대전만 유일하게 현장 공사 계약액이 늘었다. 같은 기간 대전에 현장을 둔 공사 계약액은 5조 9000억 원으로 전년(5조 2000억 원) 대비 약 13% 증
중동발 위기가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과 증시가 요동치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중동지역 확전이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 호황으로 모처럼 상승 폭을 키운 충청권 경제계가 또다시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물가 상승세로 신음하는 서민들의 지갑사정 역시 팍팍해질 전망이다.16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영향을 받아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약 1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중동지역 위기감 상승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탓이다.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 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지원과 물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 앞서 산업계·학회 등 전문가 그룹은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과 이에 맞는 물처리 동향 및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남궁 은 한국초순수학회장을 좌장으로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강석태 대한환경공학회 회장, 배진욱 환경부 수질생태과 사무관, 채선하 K-water 연구원 상하
4·10 총선이 끝나자 외식·식품·생필품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은 다음달 1일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생필품과 가공식품의 가격이 100-500원 인상된다. 원부자재가격이 오르면서 납품 단가가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모나미 153볼펜 가격은 300원에서 400원으로 100원(33%) 오르고, 스틱볼펜도 500원에서 600원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16일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이 외환 변동성 완화를 위한 구두 개입에 나섰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이날 공동으로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배포됐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6일 6층 드론 전문 매장 'DJI'에서 신제품 '아바타 2 플라이모어콤보(Three)'와 'RS4 프로'를 선보였다.드론 '아바타 2'는 초광각 카메라로 최대 4K/60fps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동작제어와 빠른 비행 시작과 1.3인치 업그레이드된 센서로 신나고 몰입감 넘치는 비행경험을 선사한다.플래그십 안정화 장치인 'RS4 프로'는 듀얼포커스와 줌모터 원격 제어를 지원하고, 사용 시간 약 2.4배 연장 및 2세대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 탑재 등으로 안정된
16일 코스피가 장 초반 1.5% 넘게 하락해 2620대까지 밀려나고,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90원 선을 다시 넘어서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하 지연 우려까지 겹치면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53%) 내린 2629.66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장중 2630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29일(2628.62) 이후 처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7-2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024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은 현장 실무 전문기능 인력을 배출, 문화재 원형 보존 및 수리 업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러진다.시험은 실기 및 면접으로 나뉘어 24개 종목 236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실기시험은 종류별 기능 심사를, 면접은 해당 기능 분야의 지식과 문화재 이해 등을 평가한다.공단은 실기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평균 60점 이상인 응시자를 합격자로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22일이다.시험 관련 문의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카카오·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단골거리·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과 디지털 튜너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상권 및 개별 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대상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기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협력·추진키로 했다.우선 소진공과 카카오, 카카오임팩트는 올해부터 단골거리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소진공과 카카오임팩트가
충청권 상장법인의 지난해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1분기 실적 기대감 하락과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 좌초 우려 등으로 인해 향후 주가도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한국거래소(KRX) 대전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상장법인 229곳(코스피 51곳·코스닥 178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50조 73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2조 3793억 원) 감소했다.영업이익은 45.8%(2조 2093억 원) 감소한 2조 6189억 원, 순이익은 50.6%(1조 6939억 원) 줄어든 1조 655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해 온 '선(先)구제 후(後)구상' 방향의 전세사기 피해 대책안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선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대전과 수도권 일부 지역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 선구제 기준안이 상향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국회 등에 따르면 일정 부분의 전세보증금을 선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야당 단독 의결 하에 본회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나 대통령령으로 정한 기관이 보증금
지역 경제계가 '중동리스크'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기업들이 이른바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중동리스크가 고조될 경우 기름값과 원자잿값이 또다시 인상,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서다.이란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300여 기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했다. 앞서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중동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이어 5개월 만에 전쟁 위기에 휩싸이게 됐다.중동 내 긴장 상황이 고조되
15일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는 인구소멸로 인한 지역붕괴를 막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결단으로 풀이된다.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에 이른바 '별장'을 마련해도 1주택자 신분을 지켜주면서 지방 소멸 위기 속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 부동산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가 담겼다.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려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도 공고히 했다.정부는 올해 초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세컨드홈' 등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책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부동산 업계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