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 어린이 댄스대회'를 개최한다.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홍삼 판매 1위 브랜드이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지난해 그림대회에 이어 올해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춤으로 표현하는 댄스대회를 진행한다.홍이장군 댄스대회는 2015~2021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홍이장군 CM송 혹은 K-POP 노래에 맞춰 나만의 에너지를 표현한 30초~1분 이내의 춤추는 영상을 4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가 가족, 선생님과 함께 춤추는 영상도
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내벽 부품을 교체한 후 진행한 첫 번째 플라즈마 실험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20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따르면 KSTAR 연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실험을 통해 핵융합 핵심 조건인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48초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모드(H-mode) 102초 운전도 기록했다.핵융합에너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핵융합 반응이 활발히 일어나는 초고온·고밀도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핵융합 연구자
대전의 합계출산율·조출생률이 2022년 전국 유일의 증가를 보였으나, 재차 감소로 전환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또 출산율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층도 감소 추세다. 관련 대책 마련과 함께 정책 수립 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정주 환경과 지속 거주 의사, 정책 만족도 등에 대한 심층 분석 필요성이 강조된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년 0.81명에서 0.03명 증가했다. 조출생률도 같은 기간 5.1명에서 5.3명으로 0.2명 늘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올 충청권에 1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입, 주택·토지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특히 충청권 핵심 개발 지역인 아산탕정, 연축지구와 각종 산업단지의 추진 절차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9291억 원의 관련 예산을 기반으로 충청권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연축과 대동2지구,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신규 보상착수에 돌입하는 대전 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이다.또 1448억 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주거 서비스 제공에도
대전 서부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 조합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는 대전 용계동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대파심기와 농지정리, 영농폐기물 수거 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은 "일손 부속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국제경제협력기구(OECD)의 '국제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지역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이에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날 원신흥중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란 주제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 내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 할
제17대 대전건축사회 신임회장에 조한묵 건축사사무소 YEHA 대표가 당선됐다.대전건축사회는 2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7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조 신임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 254명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합의추대됐다.대전건축사회 신임회장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선출된 것은 지난 2007년 제10대 선거 이후 약 17년 만이다.조 신임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동안 제17대 대전건축사회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밝고 화사한 소식만을 전할 회장이 되도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0일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해 유성구청에 3000만 원 상당의 식품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대전신세계의 식품패키지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매월 250만 원, 연간 3000만 원 상당 식품 패키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후원 기금은 신세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대전신세계는 또 매년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사랑의
지난 한해 1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최근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찾으면서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해진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전주에는 이보다 먼저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불리던 전동성당이 있다.전동성당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첫 순교터라는 아픔도 간직하고 있지만 로마네스크 양식에 비잔틴 양식이 녹아 한국의 종교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며 화려한 건물로 손꼽힌다.지난 주말 종교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적 차원에서도 매우 귀중한 유산으로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이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 분야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국민권익 기본정책과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및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권 상임감사위원은 자문위의 중장기 발전방향,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분야에 대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권 상임감사위원은 "윤리경영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요금, 농산물값 상승에 이어 개인서비스물가도 함께 오르며 지역의 전반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개인서비스요금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지난달 목욕 평균 요금은 8800원으로, 전년 동기(7800원) 대비 12.8% 올랐다. 미용과 이용은 각각 3.6%(1만 6600원→1만 7200원), 4.5%(1만 3200원→1만 3800원) 상승했으며, 세탁 2.6%(7800원→8000원), 숙박 2.4%(4만 1000원→4만 2000원) 증가했다.서비스(집세·공공서비스·개인서비스)의 절반 이상
지난 연말 대전에 불어닥친 분양시장 한파로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있다.여기에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높은 분양가가 형성되며, 분양 예정 단지들의 미분양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6만 3755가구다. 전월 대비 약 2%(1266가구) 증가한 수치다.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대전 1112가구, 세종 971가구, 충남 5436가구, 충북 3275가구 등이다.이 중에서 미분양 물량이 유일하게 증가한 지역은 대전 뿐이다.대전은 전달(894가구) 대비 24.4%의 미분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간편 사골육수의 나트륨 함량이 제품 간 최대 1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19일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한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나트륨이 가장 많이 포함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물 보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물 공급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면담에선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적용해 올해 추진 예정인 프놈펜 지역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과 추가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수자원공사는 캄보디아의 기후위기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는 19일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11개 소속단체 회장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선 2023 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최문규 회장은 "오늘 총회는 대전건단연이 2012년 출범하여 12번째 맞이하는 총회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면서 "설립취지에 맞도록 지역건설산업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최문규 회장은 지난해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으로 당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지역 고객을 위해 5층 한밭 대식당과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다양한 수도권 맛집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5층 한밭 대식당엔 '연남토마'와 '호시텐'이 문을 열었다. 연남토마는 2019년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했으며, 일본식 덮밥과 파스타, 돈가츠정식 등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한 맛집이다. 호시텐은 청담동 맛집으로 유명한 '호시카츠'가 새롭게 런칭한 텐동(튀김 덮밥) 브랜드다.지하 1층 푸드마켓엔 우연화와 르번미, 질할브로스, 개항로통닭 등이 문을 연다.우연화는 고기 육즙이 고온에 닿아 그윽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024년 상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 일명 '금요강좌'의 1회차 강좌를 29일 오후 2시 본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무료 공개 강의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다만 수강희망자는 강좌 2일 전까지 이메일과 구글 설문조사(포스터 QR코드), 전화를 통한 사전 수강신청이 필요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모든 금요강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증정, 올해 개설강좌의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은 19일 대전신보에서 '2024년 KB국민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본 협약대출에 대해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충청지역 향토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백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기존 ㈜맥키스컴퍼니 사명을 ㈜선양소주로 바꾼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사명에 담았다는 게 선양소주의 설명이다.특히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6㎉)의 선양소주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선양소주는 기업 로고 디자인에도 무한대를
신협중앙회는 최근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엔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또 제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