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하며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마지막 경기에서 순위를 두고 맞붙었던 두 팀이 또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겨루게 됐다.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경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다만 대전이 이번 시즌 경남과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격까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경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수원FC와의 상대전적에
대전하나시티즌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대전은 지난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에디뉴가 후반 3분과 32분에 멀티골을 넣고 김승섭이 후반 28분에 골을 넣었다. 이 승리로 대전은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단독 3위까지 올라섰다.6위까지 처졌던 대전은 지난 달 24일 전남드래곤즈에게 2대 1 신승을 거둔데 이어 안양전에서도 승리를 이어갔다.3위인 대전부터 6위인 경남FC(승점 36)까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고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준플레오프권 팀들간의 경기가 예정되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연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샷을 구단 카카오톡 채널에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수단 캐릭터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대전은 구단 SNS 계정에 그라운드 캠을 활용해 경기장 현장과 뒷얘기를 전해주는 '오프 더 피치'와 선수들의 숙소 생활을 담은 '덕암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임용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 관람객에게 니트 장갑과 손 세정 스프레이, 핫팩이 제공된다. 또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응원단인 치어리더 '드림팀'도 이날 경기에 함께 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퀴즈 이벤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 모바일웹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를 통해 보급형 유니폼,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날
대전하나시티즌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5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경쟁권 팀이 모두 승리하며 진출을 위한 셈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지난 24일 진행된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는 대전이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과 후반 16분 에디뉴가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 트리오 안드레, 바이오, 에디뉴를 동시에 선발 투입한 결정이 승리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바이오가 2골을 모두 도우며 역할을 톡톡히 했다.24라운드까지 진행됐을 때 대전은 6위, 전남은 3위였던 점을 볼
올해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당초 목표와는 달리 플레이오프 진출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하나금융그룹의 공격적인 투자로 K리그 2에서는 최상급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평가와는 달리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있다.대전하나시티즌은 현재까지 24경기를 치뤄 9승 6무 9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점을 얻어내며 6위에 올라있다. 18라운드가 끝났을 때 대전은 8승 6무 4패 승점 30으로 제주(승점 35), 수원FC(승점 33)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었다. K리그 2는 1위는 자동 승격, 2-4위는 플레이오프에서 승격팀을 가린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황도연이 팬들이 뽑은 8월 MVP로 선정됐다.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실시한다.후보는 수비수 황도연, 골키퍼 김진영, 공격수 안드레였다. 황도연은 527표 중 237표(45%)를 받으며 8월 MVP가 됐다.중앙 수비수 황도연은 8월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꾸준함과 노련미를 바탕으로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MVP로 선정된 황도연은 팬 투표 참여자 중 1명에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에 도전한다.대전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맞붙는다.올 시즌 대전은 홈에서 치러진 12경기에서 6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서울이랜드와 홈 전적에서도 앞서 있어 승리가 점쳐진다.서울이랜드와 역대 9번의 홈 맞대결에서 5승 2무 2패로 우위에 있다. 중원 장악력을 앞세운 대전은 에디뉴와 조재철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에디뉴는 지난 달 서울이랜드전와 홈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해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8월 월간 MVP'를 선정한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MVP는 공격수 안드레가 선정됐다.대전은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정했다.후보는 공격수 안드레, 골키퍼 김진영, 수비수 황도연이다. 팬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많은 선수가 8월의 MVP가 된다.8월 한 달간 5경기 출전해 3득점을 올리며 대전의 공격을 이끈 안드레는 지난 7월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3일 제주전 승리를 통해 황선홍 감독 사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대전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부천FC전에서 바이오의 극장 골로 승리를 거둔 대전은 이번 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승점 30점 고지를 밟은 대전은 1위 제주와 5점, 2위 수원FC와 3점의 승점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제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차를 2점까지 좁히며 선두 싸움에 불을 지피겠다는 구상이다.대전이 제주에 강하다는 점은 호재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팀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충남기계공고는 조별 예선에서 경남 창녕고를 상대로 1-1 무승부, 대구 현풍고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과 8강에서 전북 이리고(2-1), 서울 동대부고(1-0)를 차례로 꺾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산아이파크 U-18팀인 부산 개성고에게 0-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오세종 감독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도록 주문했다"며 "후회
대전하나시티즌이 24일 FC안양과 원정 경기에 나선다. 경기는 2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원정 3연승을 올리며 선두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FC와의 승점은 단 1점차에 불과하기 때문. 선두 탈환을 위해서는 에디뉴와 안드레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점쳐진다.에디뉴는 지난 서울이랜드FC전에서 첫 선발 경기를 치뤘다. 경남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 데뷔 전을 치른 에디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스피드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서울이랜드전 티켓 예매를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17일 열리는 홈경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에서 25%로 확대 운영되며 관중석 좌우 3칸씩 이격을 실시한다. 좌석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W석), 남관(S석), 동관(E석) 1층이 개방될 예정이며, 원정석(N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유관중 경기 예매가 4일부터 시작됐다.대전은 오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첫 유관중 경기를 갖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에 한해 입장하며 관중석 전후좌우 간 2좌석 이상 이격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는 2047석의 좌석이 운용될 예정이다.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할 수 있다.임용우 기자
프로축구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내달 1일, 대전하나시티즌이 본격 선두 추격에 나설 전망이다.이날 대전하나시티즌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리그 12경기에서 대전은 6승 3무 3패(승점 21점)로, 10개 팀 중 2위에 올라 있다. 1위 수원FC와는 승점 4점 차로 뒤지는 상황.같은 경기 수 기준, 충남아산은 2승 5무 5패(승점 10점)로 리그 9위에 머무르고 있다.K리그2 시즌 초부터 수원·제주·대전 등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이 이번 경기
대전하나시티즌은 한양대 출신의 수비수 변준수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변준수는 190㎝, 82㎏의 신체조건을 가졌고, 경희고 재학 중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변준수는 빠른 판단력과 순간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수비 리딩과 빌드업 능력을 보인다.변준수는 "프로 첫 무대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변준수는 U-19 남자 축구 대표팀에 같은 팀인 공격수 박예찬, 수비수 김선호와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김량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바이오가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홍보에 동참했다.대전은 지난 6일 허정무 이사장이 출연한 온통대전 홍보 영상 1편에 이어 바이오가 2편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바이오는 이번 영상에 출연해 온통대전 카드가 지역 내 주유소·음식점·서점·커피숍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린다.이어 바이오는 외국인 또한 온통대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구단 공식 유튜브와 SNS, 대전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 등과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송출된다.바이오는 "우리 팀이 속한 도시인 만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와의 홈경기 승리할 수 있을까대전하나시티즌이 주전 수비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오는 26일 치러지는 K리그2 12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FC와의 홈경기에 비상이 걸렸다.K리그2 상위 1-4위 팀들이 승점 3-5점 차로 순위를 다투고 있어 한 경기 패배가 승격을 노리는 대전에게는 치명적이다. 리그 2·3위 상위권 팀들 간 이번 대결은 '승점 6점'과 마찬가지인 셈.대전은 최근 2연패로 팀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 승리는 더욱 절실하다. 반면 제주는 지난 11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7경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을 위한 '키스톤' 에디뉴 영입을 공식화했다.대전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에디뉴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포르탈레자를 통해 프로로 입단한 에디뉴는 이후 7년간 파이산두, CSA,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브라질 리그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에디뉴는 스피드와 볼키핑, 개인기에다 프리킥 능력까지 우수해 대전 구단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안드레와 포르탈레자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두 선수간 연계 플레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에디뉴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새로운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예 공격수 박예찬·수비수 김선호가 U-19 대표팀 3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앞서 두 선수는 지난달 1·2차 훈련 소집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기에 U-19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이번에 소집된 26명의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이 기간 중 대표팀은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단국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정수 U-19 대표팀 감독은 "지난 두 차례 팀의 기본 바탕을 만들었고,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