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021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홈 개막전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컨셉으로 지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E석 티켓이 기존(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보다 할인된 가격인 2021원에 판매된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아동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달 7일 열리는 2021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선보인 '해트트릭 티켓'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트트릭 티켓은 총 3장의 티켓으로 구성된 다회 관람권으로, 하나시티즌이 2021년 시즌권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출시한 상품이다. 앞서 하나시티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경기 시행 등으로 시즌권 사용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2020년 시즌권 사용기한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해트트릭 티켓은 각 경기별 예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W석(성인 3만 5000원, 청소년 1만 80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1 시즌 승격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대전은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코칭스태프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한 체력 강화에 주력했다면 2차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한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2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U-23대표팀,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경주한수원 등과 연습경기를 치른 대전은 탄탄한 팀워크를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수비수 임덕근을 영입했다.임덕근은 이정문과 트레이드됐다. 광덕초, 광명중, 천안제일고 출신의 임덕근은 초·중·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던 유망주다.고교 졸업 직후, 2019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에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세 대표팀에 선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위치 선정 및 인터셉트가 강점이다. 왼발잡이 수비수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임덕근은 "먼저 저를 높게 평가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2021시즌 주장에 박진섭, 부주장에 서영재를 임명했다.주장단 선임은 이민성 감독의 추천과 동료 선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결정됐다.박진섭은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주장을 맡아왔다. 중원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24경기에 출전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장안에서의 꾸준함과 성실한 플레이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와 모범적인 훈련 태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부주장이 된 서영재는 지난해 하반기 독일 홀슈타인킬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15경기에 출장하며 수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선수 4명을 영입하며 수비를 제외한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공격수 신상은, 전병관, 미드필더 김성수, 골키퍼 이준서가 대전에 입단했다. 성균관대 출신의 공격수 신상은은 185㎝ 72㎏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 시절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1대 1 돌파가 강점이다.전병관은 2002년생 고졸 신인으로 양지FC U-15, U-18 출신으로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에서 수비수 이호인을 임대 영입했다.경신고-상지대 출신의 이호인은 대학시절부터 '총알탄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중앙 수비, 우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185㎝, 75㎏의 탁월한 신체조건과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대인방어는 물론, 빌드업 능력도 탁월해 공수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꼽힌다.이호인은 "대전은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나 자신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U-18(충남기계공고)출신 공격수 강세혁을 영입했다.강세혁은 2002년생으로 빠른 스피드와 지구력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로 1대 1 돌파에 능하다는 평가다.전방 압박, 적극적인 수비 가담 등 팀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다.지난해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4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오세종 대전하나시티즌 U-18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 프로에서 좋은 선수들과 경험이 어우러진다면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강세혁은 "프로 입단의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원기종, 안상민, 최익진을 FA로 영입했다.원기종은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는 물론, 양발잡이로 경기 후반 특급조커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지난해 서울이랜드 소속으로 20경기에 출전해 4득점 2도움을 올렸다.안상민은 지난해 K3 한국철도축구단에서 18경기 5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하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영입이 성사됐다.최익진은 U-18, U-19, U-20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대표팀에서 25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좌우 측면 수비부터 공격까지 소화할
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강원FC로부터 미드필더 이현식을 영입했다.이현식은 용인대를 거쳐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대학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로 용인대 재학 당시 팀의 3년 연속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2017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표로 참가해 4경기서 2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데뷔 첫해 27경기 2도움을 기록한 이현식은 2019년 32경기 6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지난해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이현식은 강인한 투지와 체력을 바탕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중앙 수비수 김민덕을 영입했다.김민덕은 울산현대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9년 울산에 입단했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지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시즌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3경기에 출전해 김태환, 정승현 등 리그 정상급 수비수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빠른 스피드와 유연성, 점프력을 갖춰 공중볼 경합에도 강점을 보이는 김민덕은 킥력과 대인 방어 능력 등에도 강점을 가졌다.대전은 출전을 통해 경기 감각과 경험을 통해 성장세가 기대돼 이번 영입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해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이민성 감독을 김태수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박원홍 코치,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보좌한다.김태수 수석코치는 2004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313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8년부터 FC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상주상무 코치로 합류해 상위 스플릿 진출 및 구단 역대 최고 성적(K리그1 4위)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권찬수 GK코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올해 첫 영입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이었다.이진현은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으로 각급 국가대표팀을 거쳤다. 2017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K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입단하기도 했다.201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이진현은 첫해 17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A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대구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했으며 미드필더 전역은 물론,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꼽힌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시설에 총 4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실시했다.1차 착한 임대료 기간(2월-7월) 동안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50%에서 최대 80%의 임대료를 감면해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2차(8-12월) 기간에는 동일 사업장을 대상으로 50%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안드레가 팬들이 뽑은 올해 MVP로 선정됐다.안드레는 투표자 473명 중 242표(51.2%)를 받았다.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3득점 3도움을 올렸다. 득점에서는 K리그2 2위이자 팀 내 최다의 기록이다.197㎝라는 피지컬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드레는 같은 브라질 출신의 바이오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하는 경기 MVP로 7회 선정되며 시즌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안드레는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어떤 상보다 의미 깊은 선물인 것 같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eK리그 2020' 입단 위촉식을 진행했다.ek리그는 EA스포츠 FIFA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하나시티즌을 대표해서는 팀 갤럭시X가 출전할 예정이다.갤럭시X는 신보석, 최승혁, 김시경이 소속돼 있다. 신보석은 프로e스포츠 선수이자 EAC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준우승, EACC 국가대표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신보석은 "대전 대표로 eK리그 2020에 출전하게 돼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사진집을 제작한다.사진집은 올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 해의 추억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다.창단식부터 전지훈련, 플레이오프까지 그라운드 안팎의 희로애락과 지역밀착활동 등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길 예정이다.하나시티즌과 함께한 팬들과의 추억도 함께 담는다. 오는 16일까지 이메일(daejeonfc1997@gmail.com)로 사진을 보내면 된다.제작용 사진으로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사진집이 선물로 증정된다.사진집은 이번 달 말 발간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된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감독에 이민성 U-23세 청소년대표팀 코치가 선임됐다.이민성 신임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손꼽혔다. 특히 지금까지도 한일전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는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대전은 신임감독 선임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하며 신중을 기해왔다. 이를 통해 추려진 최종 감독 후보군과 면밀한 대화와 검토를 거쳐 이민성 감독을 대전하나시티즌 14대 감독으로 최종 낙점했다. 그는 2010년 용인시청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입문해 중국 광저우헝다,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하며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마지막 경기에서 순위를 두고 맞붙었던 두 팀이 또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겨루게 됐다.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경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다만 대전이 이번 시즌 경남과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격까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경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수원FC와의 상대전적에
대전하나시티즌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대전은 지난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에디뉴가 후반 3분과 32분에 멀티골을 넣고 김승섭이 후반 28분에 골을 넣었다. 이 승리로 대전은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단독 3위까지 올라섰다.6위까지 처졌던 대전은 지난 달 24일 전남드래곤즈에게 2대 1 신승을 거둔데 이어 안양전에서도 승리를 이어갔다.3위인 대전부터 6위인 경남FC(승점 36)까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고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준플레오프권 팀들간의 경기가 예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