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윤황식 의원 상임위장 선출도 완료

대전서구의회가 제7대 후반기 부의장에 윤황식 의원(새누리당)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7일 제 231회 임시회 제 5차 본회의를 열고 출석의원 19명 중 10표를 얻은 윤 의원이 9표를 획득한 정현서 의원(새누리)을 제치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최치상 의장 선출 이후 정당 간 불협화음을 빚으면서 잇따라 정회·산회를 선포하며 부의장 선출이 지연됐다.

서구의회는 이날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다.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김창관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장에는 김영미 의원(더민주), 도시건설위원장에는 홍준기 의원(더민주)이 선출됐으며 경제복지위원장에는 조성호 의원(새누리)이 선출됐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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