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28일 문동주의 KBO 신인왕 수상을 기념하는 상품 및 이벤트를 공개했다.문동주는 지난 27일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6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등장한 한화이글스 소속 신인왕이다.문동주의 신인왕 수상 기념 상품 및 이벤트는 문동주의 별명인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기념 상품인 '대전 왕자의 보물'은 유니폼,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기념 유니폼은 문동주가 직접 디자인과 기획에 참여, 국가대표 유니폼의 남색에 왕자의 제복
한화이글스는 내달 3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2023 한화이글스 독수리 한마당' 이벤트를 개최한다.독수리 한마당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표적인 비시즌 팬 스킨십 이벤트다. 한화는 2018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만큼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부캐'로 설정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1부에선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선 선수단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한 무대 행사가 이어진다. 한화이
한화이글스는 22일 대전시와 새 홈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사용·수익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대전시에 총 486억 원을 지불하고 구장의 사용권과 네이밍라이츠(명명권), 광고권 등의 수익권을 보유하게 됐다. 사용 기간은 준공 시기인 2025년부터 2049년까지 25년간이다.한화는 '홈 프렌들리' 콘셉트에 맞춰 비대칭성 구현, 선수·팬·시민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100개 이상의 항목에 대한 기본설계 수정안을 제안했다. 대전시가 대부분의 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면서 아시아권 최초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을 포함해
한화이글스는 20일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안치홍(33)을 4+2년 총액 7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안치홍은 계약에 따라 4년간 보장 47억 원, 옵션 8억 원 등 총액 55억 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의 계약에 대해선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 2년간 보장 13억 원과 옵션 4억 원 등 총액 17억 원 계약이 실행된다.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2009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 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한화는 "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한화이글스는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캠프 구성은 최원호 감독을 비롯한 코치 9명, 트레이닝코치 3명, 선수 32명 등 총 45명 규모다. 이번 캠프는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팀 전술 소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진행된다.캠프 테마는 크게 수비능력 향상, 멀티포지션 적응 확립, 팀 전술 능력 향상 등으로 나뉜다.한화이글스는 야수들의 수비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수비 훈련 집중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또 선수별 능력에 따른 멀
한화이글스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4개 구장에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했다.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9년 34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경기는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9개 팀, 고등부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시상식은 26일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초중고 결승전 종료 후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 규모의 야구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한화기차지 야구대회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초 '이기는 야구'를 천명했지만, 정작 '지는 야구'를 보여주며 4년 연속 하위권을 달리게 됐다.시즌 초 부진한 성적에 한화는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이마저도 반짝 반등만 있었을 뿐이었다. 내년 시즌 하위권 팀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선 젊은 에이스 선수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한화는 올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개막 이전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2년 만에 1위를 기록해 기대감을 부풀리고, 외부 FA(자유계약선수)로 채은성과 이태양, 오선진의 영입과 코칭스태프 정비 등 분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올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경기에 앞서 2024 신인 선수들의 환영식이 개최된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를 비롯한 10명의 신인은 홈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합동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경기가 종료된 후엔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선수단과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펼쳐진다.모든 이벤트가 끝나면 피날레의 하이라이트, 불꽃축제가 시작된다. 그라운드 조명이 암전된 후 약 10분간 형형색
한화이글스의 '탈꼴찌'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시즌 막판까지 꾸준히 승수를 올리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삼성 라이온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한화는 지난 22일 기준 125경기 52승 6무 67패로 8위를 달리고 있으며, 정규시즌 종료까지 총 19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승률은 4할 3푼 7리, 최근 10경기는 '5승-5패-0무'를 기록했다. 현재 7위인 롯데(124경기 58승 0무 66패)와는 3.5게임차다.5위인 SSG와는 9게임차로 가을야구는 멀어졌지만 시즌 막판 저력을 보여준다면 한 계단 순위
한화이글스가 지난 주말 4연전에서 '스윕'을 기록하는 등 막판 기세가 무섭다.이번 주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 중상위권팀과 차례로 맞붙는 가운데 이른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지 주목된다.한화는 지난 15일 기준 119경기 50승 6무 63패로 8위를 달리고 있다. 7위인 롯데(120경기 56승 0무 64패)와는 2.5게임차, 6위인 두산(119경기 61승 1무 57패)와는 무려 8.5게임차다. 최근 10경기에선 '8승-2패-0무'를 기록 중이다.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렵지만, 최근 6연승
한화이글스가 13일 서산 한화이글스 퓨처스 경기장에서 열린 LG트윈스 퓨처스팀과 경기에 앞서 투수 정이황의 노히트 노런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정이황은 지난 6월 28일 강화에서 열린 SSG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동안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 없이 3볼넷, 6삼진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퓨처스리그는 더블헤더 개최 시 1, 2차전 모두 7이닝으로 진행되는 규정에 따라 정이황의 지난 노히트노런도 공식 기록으로 인정됐다.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풍기 KBO 경기운영위원이 트로피를,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이 꽃다발
한때 가을야구를 꿈꿨던 한화이글스가 내리 연패의 길을 걸으면서 이젠 꼴찌 추락을 걱정하게 됐다. 수비력 강화로 남은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한화는 이번 주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한화는 1일 기준 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대 6으로 승리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지난 31일 롯데전도 맥 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롯데를 상대로 다소 강한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내보냈으나, 4.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1자책)에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결국
한화이글스가 부진의 늪 속에 빠지면서 중위권 도약도 어두워졌다. 이번 주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강팀인 LG 트윈스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치른다.한화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대 5로 패배한 이후 내리 3연패를 기록했다.연패를 이어가자 한화는 리그 9위로 다시 추락했다. 25일 기준 리그 꼴찌인 키움 히어로즈와도 3.5 경기 차로 그리 크진 않다.팀 내부에서도 불안정한 모양새를 보인다. 지난 22일 삼성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이번 주 삼성과 KIA를 상대로 각각 3연전을 벌인다.첫 상대인 삼성과는 시즌 상대전적 6승 0무 5패, KIA와는 6승 1무 5패다. 후반기 이렇다 할 선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한화로서는 분위기 반전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한화는 6월 30일-7월 2일 치른 삼성과의 직전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바 있다. 3연전 동안 삼성에 7점을 내주고 17점을 뽑아내며 팬들에게 쾌감을 안겨줬다.삼성과의 1차전에서 문동주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매 경기마다 폭발하는 타선이 뒷받침되면서
안방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낸 한화이글스가 이번 주 NC다이노스와 KT위즈를 만난다. 지난주 한화에게 2연패를 안긴 KT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한화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산과 치른 3연전 둘째 날 경기에서 6-1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 덕분에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 39승 5무 52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등판한 문동주의 호투와 노시환의 시즌 27호 홈런으로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갔다. 특히 문동주는 6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5탈삼
한화이글스가 중위권에 도약할 수 있을까.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한화가 좀처럼 승을 올리지 못하며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이번 주엔 강팀을 상대로 화력을 되살릴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지난 주 한화는 1승 4패에 머물렀다. 두산과의 홈 경기에선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으며, KIA와의 주말 2연전도 다 내줬다. 현재 8위에 자리잡은 한화는 7위인 롯데와는 2게임차, 플레이오프 기준인 5위 KT와는 무려 7.5게임차로 벌어졌다.지난 1일과 2일 두산과의 경기에선 각각 3-8, 1-4로 패배했다. 1일 두산 선발 곽빈은 7이닝 2피
시즌 후반기 이후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한화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8위로 올라서며 다시 한번 중위권 도전에 나서고 있다.한화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에서 2패를 기록해 리그 9위로 추락했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시즌 후반기 첫 경기였으나, 전반기와 달리 큰 힘을 쓰지 못한 모습이었다.그러나 후반기 부진한 시작이라는 우려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털어냈다.한화는 지난 2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16-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35승 4무 42패로 키움(40승 2무 48패)과 같은 승률을 기록, 공
한화이글스가 후반기 재개 이후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키움, SSG와 맞붙는 가운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는 지난 주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NC를 상대로 한 첫 홈 3연전에서 2패를 기록 중이다. 중위권 도약 기미를 보였던 시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선 시작부터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현재 9위로 주저앉은 한화는 4할 승률(0.447)을 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기준인 5위 롯데와는 3.5경기차다.한화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열 정비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21일 야수
연패를 끊어내고 연승을 달린 한화가 5년만에 탈꼴찌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갖고 있다. 후반기 개막전으로 NC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을 앞둔 가운데 이들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KBO리그는 지난 13일을 끝으로 2023 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한화는 선두를 다투는 SSG 랜더스-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 정규시즌 8위(34승40패4무)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최근 8연승을 달렸던 한화가 지난 2-8일까지 1승 3패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주 SSG 랜더스, LG트윈스와의 경기로 연패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들이 역대급 성적을 보이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시민들은 유니폼을 입고 도심을 누비는 등 프로스포츠에 대한 열풍이 한창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주요 경기들의 매진 행렬에 따른 온라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한화이글스파크의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전체 예매율은 약 44% 증가했다.중앙탁자석이나 포수후면석, 외야라운지석 등 특화석도 약 27% 늘었으며, 경기장 내 식음료(F&B) 입점 업체 매출도 약 49% 증가했다. 유니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