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2023시즌 키즈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11년 이후 출생한 13세 이하 어린이로, 가입비는 9만 원이다. 회원 신청은 2일 오후 2시부터 한화이글스 구단 공식 앱 '한화이글콕'을 통해 할 수 있다. 키즈클럽 가입 시 키즈클럽 전용 유니폼과 에코백, 아대, 키링, 쿨토시, 유니폼 패치, 스티커와 2023시즌 홈 경기 내야지정석 예매권 3매 등이 주어진다. 지난 시즌 키즈클럽 가입자가 이번 시즌에도 연속 가입할 경우엔 스포츠 헤어밴드가 추가 제공된다.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키즈데이 이벤트를 개
"상황이 어떻게 바뀔 지 모릅니다. 선발 후보, 개막 엔트리 등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한화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선발투수 로테이션과 개막 엔트리 계획에 대한 물음에 말을 아꼈다. 모든 질문에 충실히 답변했지만 그라운드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을 의식한 듯 시즌 구상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한화이글스 관계자는 "많은 구상을 이미 하고 있지만 캠프를 완주할 선수들의 사기를 생각해 확답을 주지 않는 것"라고 귀띔했다.수베로 감독은 지난 스토브리그를
한화이글스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23일 간 펼쳐진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한화이글스는 지난 24일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진행된 훈련 및 청백전을 끝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4회까지 치른 이날 청백전은 김민우, 버치 스미스, 이태양, 강재민, 박준영, 김서현 등이 등판해 실전 투구 감각을 점검했다. 야수들도 고루 출전해 타격감을 끌어올렸다.한화는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국내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르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화는 KIA 타이거즈와 28일과 내달 7일에 맞붙고, 롯데 자이
한화이글스는 신규 멤버십인 수리크루십 모집을 위해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리크루십은 내달 중순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거래소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수리크루십 구매자는 그라운드엑스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앱의 체크인 기능을 통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상품 샵, 식음 매장 할인, 주말 경기 선 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 대상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한화이글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글스TV'를 통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자체 생중계한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네덜란드 WBC 대표팀과 3차례, 일본 오키나와에서 KBO 구단을 상대로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중 내달 3일 SSG전, 7일 KIA전, 8일 삼성전 등 3경기는 이글스TV의 자체 생중계로 팬들을 찾아간다. 한화 관계자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는 전문 중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생중계할 계획"이라며 "해설위원 경험이 있는 손혁 단장을 비롯해 프런트, 선수 등이 해설자로 나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소현
한화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2023 스프링캠프를 '도약의 시간'으로 규정, 지난 2년간 부진의 시간을 만회할 선수 자신들의 증명을 강조했다.한화이글스에 따르면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올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2023 스프링캠프에 본격 돌입했다. 한화이글스는 3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23일까지 애리조나 메사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28일부터 연습경기 위주의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수베로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의 의미를 '도약할 시간(Time to Cl
한화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 코칭스태프와 캠프 시설 답사에 나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의 2023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 벨뱅크파크는 지난해 신축된 스포츠컴플렉스다. 한화는 야구장 3면과 실내 웨이트 트레이닝장, 회복을 위한 치료시설 등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코칭스태프와 함께 벨뱅크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본 수베로 감독은 캠프지 훈련 환경을 극찬했다. 수베로 감독은 "구단이 많은 공을 들여 장소를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선택을 해줬다"며
한화 이글스가 우완 강속구 투수 버치 스미스(32·미국)를 영입했다.한화이글스는 스미스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스미스는 장신(193㎝)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5㎞에 이르는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201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미스는 2021년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거치며 5시즌 동안 빅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 영입 숙제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한화 구단은 이번 FA 시장에서 3명의 외부 영입 한도를 다 채웠다. 1루수 겸 외야수 채은성을 6년 최대 90억원에 계약하며 7년 만에 외부 FA 영입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투수 이태양(4년 25억원)과 내야수 오선진(1+1년 4억원)을 차례로 복귀시켰다.속전속결로 진행된 영입 과정에서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위기를 겪었지만, 발 빠르게 대처하며 무난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한화의 이번 FA
한화 이글스는 박찬혁 대표이사 부임 이후 두 번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단장과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기존 지원부문 중심의 조직개편에서 선수단 운영 보직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인력 영입·내부 주요 성과자의 과감한 발탁 인사 등 범위를 확대했다.우선 대표적인 변화는 전략팀장의 외부 영입이다.한화 구단은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에서 주요 분야를 거쳐 온 최홍성 전략팀장을 영입했다.전략팀장의 경우 구단 내 민감한 정보를 다뤄야하는 만큼 기존 내부 고직급자에게 보직을 맡겨왔으나, 선수단
한화 이글스는 장시환 우완투수와 3년 총액 최대 9억3000만원(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6억3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화는 경험과 구위를 갖춘 장시환이 팀 마운드 구상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해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장시환도 구단에 남겠다는 의지가 강해 계약을 채결했다.장시환은 2019년 11월 롯데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소속으로 3년간 선발,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마무리 공백을 메우는 등 64경기에 등판해 14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한화 이글스 주장이자 주전 유격수 하주석(28)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서 구단이 비상이 걸렸다. 내년 시즌 꼴찌 탈출을 통해 비상을 꿈꿨던 한화는 계획에 없던 유격수 공백에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22일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하주석은 지난 19일 오전 5 50분쯤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하주석은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에 따라 하주석에 대한 KBO의 징계는 불가피해졌다. KBO는 지난 6월 음주운전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강화한 바 있다. 품위손상 행위 규제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최원호 퓨처스(KBO 2부 리그)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퓨처스 감독으로서는 이례적인 장기계약이다.한화 관계자는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서산 퓨처스팀의 육성 시스템을 긴 안목으로 보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결정"라고 설명했다.최 감독은 2019년 11월 한화이글스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2020년 6월부터 감독대행으로 1군 선수단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퓨처스 사령탑으로 복귀해 올 시즌 북부리그 우승을 거뒀다. 시즌 도중에는 퓨처스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14연승을 달
한화이글스는 9일 이대진 전 SSG 랜더스 투수코치를 1군 수석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대진 수석코치는 1993년 해태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LG트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 생활을 경험한 뒤 한화이글스 재활코치와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KIA타이거즈에 이어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SG랜더스에서 투수코치를 지냈다.이대진 신임 수석코치는 영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수베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간 가교 역할 함과 동시에 풍부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 경기 운영과 선수 관리 등 전문 분야에서도 소
한화이글스가 'LG맨' 김정민(52) 코치를 배터리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한화이글스는 7일 "김정민 코치의 지도력이 주전포수 최재훈의 뒤를 받칠 젊은 포수들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하며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정민 코치는 LG트윈스에서 현역 및 코치 경력을 쌓은 지도자다. 올 시즌엔 LG 잔류군 총괄 코치로 활동했다.한화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워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우며 포수 유망주 육성에 적합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한편 한화이글스는 김성갑 잔류군 총괄 코치, 박승민 불펜 코치에 이어 김정민 배터리 코치까지 새
한화이글스는 김성갑 코치와 박승민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한화는 두 코치의 영입 사실을 알리며 "코칭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타 구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지도자들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성갑 코치는 1985년 삼성라이온즈에서 데뷔해 1986년부터 1990년까지 구단 전신인 빙그레이글스에서 뛰었다. 1991년부터 태평양돌핀스로 팀을 옮겨 1995년을 끝으로 은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선수 은퇴 후 넥선 히어로즈, SK와이번스 등에서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쳤다.김 코치는 잔류군을 총괄하며 최원호
한화이글스는 오는 3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레전드데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전문가 및 팬 투표로 선정한 '40인 레전드'에 송진우, 구대성,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등 5인의 이글스 레전드가 선정됐다.한화는 구단 레전드 5인의 'KBO 40인 레전드' 선정에 맞춰 레전드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구대성을 제외한 정민철,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이 참석한다.경기 전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의 합동 시구를 진행한다. 또 5회말 종료 후
한화 이글스는 오는 10일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진행하는 SSG 랜더스와의 홈 2연전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10일 장외무대에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글스 거리 노래방'이벤트를 연다. 예선, 본선을 거쳐 순위에 따라 시상을 진행하며, 1위로 선정된 팬은 부상과 함께 홈 피날레 경기에 애국가 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11일에는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추석맞이 특별 시구 이벤트도 실시한다. 10일에는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한국과 인연을 맺은 한화이
한화이글스는 이달 30~31일 이틀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지역 대표 빵축제 '빵모았당'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성심당, 몽심 등 총 11개 지역 브랜드 빵집들이 참여해 구장 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한화는 장외무대에서 '빵받았당'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 참여를 통해 빵 교환권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구단상품과 빵을 랜덤으로 구성한 '럭키빵스'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이밖에 '빵만든당'의 쿠킹체험 프로그램도 연다. 사전에 선정된 한화이글스 키즈클럽 회원을 대상으
배재대는 한화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SSG랜더스 경기를 통해 '배재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말고사로 지친 재학생에게 프로야구 관람으로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경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는 대학을 홍보하고 오는 2025년 베이스볼드림파크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경기 시작 전 배재 홍보대사들은 야외무대에서 2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간식과 생수 등을 나눠주는 장외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재학생 및 유학생, 교직원 300여 명도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화이글스의 연승을 응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