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기존 미용영업주 80여 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일 군에 따르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옥천지부(지부장 염재은)에서 주관했다.올해부터 처음으로 옥천군서 군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대면교육이 마련되면서 온라인교육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는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수료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이에 피카소 미용실(길영애) 도지회 표창을 전달받았다.
[옥천]옥천 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준영, 부녀회장 이선자) 회원 3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휴지를 구입해 전달하는 1% 나눔행사전개했다.20일 군북면 회원들은 회비(110만 원) 구입한 휴지를 각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수혜자(90명 정도)에게 직접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북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생활용품,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지역봉사자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송준영 협의회장은 "1% 나눔행사를 통해 면내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
[보은]보은관기초(교장 김홍석)는 18일 3명 1학년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텃밭에 대추토마토모종과 상추모종을 심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이 학교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가꾸어서 나눠먹는 채소재배하는 텃밭이 있다. 이 텃밭에 해마다 감자, 땅콩, 옥수수, 고구마, 상추, 대파, 당근, 토마토, 복수 박 등 학년별로 협의를 해서 여러 채소를 심어 가꾼다.올해 1학년은 이 텃밭에 한 고랑을 분양받아 이야기가 있는 고랑을 만들어 간다. 5월 말에 상추를 뽑아내고 동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을 심고 가꾼 후 가을에 추
[영동]과일고장 영동랜드마크인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있다.2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자연이 만든 과일고장 영동이미지가 가장잘 드러나는 곳이다.특히 공원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 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곳 20그루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된다. 신고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이다.또 공원에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영동]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 회기에 걸쳐 치매어르신 돌보는 가족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20일 군에 따르면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치매안심센터는 8 회기동안 외부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방법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특히 영동경찰서는 치매환자실종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영동]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 진행한다.20일 군에 따르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군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공감대 형성 및 기후행동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특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영동]영동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 원 장학금 전달했다.이석재 대표는 영동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한다.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전통문화계승과 국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석제 대표는 "영동군의 인재양성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한전옥천지사(지사장 최창호, 위원장 김법정)는 지난 19일 사옥주변도로 및 금구천일대서 '지구환경살리기' 노사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직원들이 플로깅방법으로 사옥서 시작해 인근 하천주변까지 산책하면서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주우며 자연환경보호하고 지구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한전옥천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적 역할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옥천]장야초(교장 이기분)는 18일 그림책 교육나눔학습공동체 교사대상공개수업을 전개했다.장야초 박은선 수석교사 공개수업은 그림책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활용하여 그림책 속 내용, 구성, 그림에 대한 관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했다. 수업은 친구와 함께 하는 대화 및 몸 활동으로 구성되어 그림책의 주제이자 학습목표를 학생들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동시에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도록 전개됐다.이번 공개수업은 전교사가 학생역할로 참여하여 배움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생 생활교육 및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의 지도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옥천]옥천교육청은 19일 지역내 으로 더기대 멘토링을 전개했다.더기대 멘토링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들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것과 힘들 때는 더 기대라는 의미로 교육 현장 적응 및 정서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선배공무원 및 동료들과 업무고충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처리방향 및 갈등상황 해결법 등을 논의했다. 또 옥천지역 유채 꽃 단지를 시작으로 향토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우리가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이숙경 옥천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신규공무원들은 힘들 땐
[옥천]청산초(교장 박기석)는 18일 3-6학년 대상으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방문 '다함 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 다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방문한 이번 체험활동은 세계문화체험을 통한 다문화 이해 및 문화다양성 존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세계각국의 특색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전통을 경험하면서 세계시민성과 문화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다문화 체험학습은 학교의 국제교육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으로 모든 학생이 다 같이 더불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옥천]옥천안내초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교내장애이해교육을 전개했다.이번 장애이해교육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장애이해교육에서 탈피하여 교내특수교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꼬마 두더지 칭찬이 필요해,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그림책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기르고 나와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특히 학생들은 그림책 속의 친구들의 특징에 맞는 별명을 지어 보거나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는 활동을 통하여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안내초는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 교육연구정보원시청각실서 300여 명 교사가 참석한 '교사대상 2025 대입설명회' 운영했다.이번 설명회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집필한 박권우 작가초청해 2025 대입대학별 전형계획 및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도 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대상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미숙 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학지도는 공교육의 힘으로 이루고자 해당설명회를 기획했다"
[충북]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원장 김태선)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충북도내가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4년 가족공감수학교실'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 20분까지이다. 충북내 강사를 초빙하여 총 8회에 걸쳐서 △충북의 수학자, 최석정 탐구 수학교실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 원리 탐구교실 △Gravitrax를 활용한 톡톡 튀는 수학탐구교실 △수학과 퍼즐의 만남, 퍼즐수학 탐구교실 등을 운영한다.특히 어린이날에는 '온수풀(충북 온 가족의 수학역량을 꽉(FULL) 채워라!' 프로그램이
[충북]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은 20일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 잔치를 열었다.올해 제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충북도내학생들이 등단한 10여 명 지역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1757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20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287명 학생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이날 참여학생, 지도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학생문학상안내 및 장르별 지도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청주]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유영근)는 105쪽 분량으로 총 6장으로 구성된 '충북의 근대문화유산 청주 탑동양관' 도록을 발간했다.이번 도록은 청주 탑동양관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작업을 진행했다. 개화기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역사를 담았다. 1장은 1983년 3월 충청북도지방문화재에 지정된 탑동 양관을 소개하고, 2장은 1호-6호 양관의 과거와 현재사진을 드론으로 촬영해 도록에 탑재하고 그곳의 선교사를 소개했다.특히 3호 양관이 1945년 6월 16일 조선방송협회 청주방송국(현 청주 KBS) 사용되고, 4호 양관에서 기거하
[청주]청주여자상업고(교장 이병옥) 4개 창업동아리가 21일 청주문화제조창서 봉사단체인 메이크비가 주관하는 자선바자회 플리마켓에 참여했다.이번 플리마켓 활동은 가족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아동, 청소년들에게 희망과용기를 주고 나눔과 순환세상을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었다.특히 플리마켓에 참여한 창업동아리는 △아랫木 △온핸즈 △해벌쭉 △직지프레소 등 4개 동아리이다. '아랫木'은 한옥의 아랫목처럼 목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아리이고 '온핸즈'는 플라스틱 병
[보은]보은군은 향토민속자료가 새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21일 군에 따르면 1995년 10월 문을 연 보은군청사 옆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폐관했다. 전체면적 464㎡(지상 2층) 규모 이 자료전시관은 693종 843점의 전시유물과 비전시유물을 소장해 운영했다.최근 운영예산부족과 접근성취약 등으로 관람객이 줄면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군은 지난해 5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소장품을 개관을 앞둔 속리산법주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고 폐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보은향토민속자료전시관 운영 및 관
[괴산]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는 지난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 촉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3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이날 결혼식에는 다문화 부부의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인헌 군수, 군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괴산향교 류병한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음성]음성군은 공사 기간 휴관했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0일 '음성청소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아늑한 공간이자 즐거운 것이 많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별칭은 '다락'으로 지었다.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동시에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만남과 소통의 지원 공간으로 1999년 개관한 이래 많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높아지는 청소년문화 수준과 노후 된 시설보강 요구에 맞춰 지난해 10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