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관광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최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펼쳤다.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군은 식품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결의와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며 가두 행진을 했다.군은 향후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단양]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다.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단양]단양군이 수도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군은 그동안 은행 통장계좌로만 자동이체가 가능하던 것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도록 해 수도요금 납부 방법을 확대했다.서비스 신청은 지방상수도 포털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이 접수되면 당월분(체납분 포함) 수도 요금이 매월 25일에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군민이 수도 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어 군민 만족도 향상과 납기내 요금 수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수도 서비
[단양]단양군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가 연계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이를 위해 군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기억지킴이 활동가를 구성했다.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은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이 치매 안전망 확충
[단양]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열린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만 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조성됐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단양]단양군이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
[단양]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19일 운항을 재개한다.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항한다.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단양]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분석 결과는 3주 정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흙을 제거한 후 잔뿌리 깊이의
[단양]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
[단양]단양군이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36
[단양]단양군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아카데미 첫날인 5일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을 시연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다.이와 함께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단양]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오는 5월부터 격주제로 '주4일제'를 도입한다.현재 한일시멘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까지 근무하는 4-5일제와 격주 주4일제 등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한 격주 주4일제는 시멘트 생산 공장인 충북 단양공장에 우선 적용된다.2주간 근무 일수 10일 중 8일 동안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단 생산직 근로자들은 교대 근무 형태가 유지된다.한일시멘트는 격주 주4일제 시행으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자기계발과 휴식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 2020년부터 직무 및 사
[단양]단양군이 주거복지를 위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5억 600만 원을 들여 총 59가구에 주택 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차등 지원된다.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457만 원 이내, 창호·단열·난방공사 등 중보수는 849만 원 이내, 지붕·욕실·주방 등 대보수는 1241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또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
[단양]단양군이 3억 3233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일부 설치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단양군 내에 있는 기존 주택 소유자나 신축 주택 소유 예정자다.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1-3차에 걸쳐 진행되고, 설치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로 선정한 기업과 상담 및 계약 체결 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단독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구는 총 설치비 중 국
[단양]단양군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공연은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와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이다.만종리 대학로 극장의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는 귀농귀촌의 현실이 투영된 농촌 스토리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이 연극은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제를 코민학 스토리 전개와 노래·춤,
[단양]단양 가대교 교량상판에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보수작업을 마쳤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충북 단양군 가곡면 519번 지방도인 가대교 200미터 지점의 상판에 지름 40cm 크기의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했다.군은 충북도 도로사업소 충주지소에 연락하고 사고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이번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한 가대교는 1992년 7월 14일 준공돼 32년이 경과된 도로로 전문가 분석 결과 교각 상판이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군은 관내 전 군도(君道) 및 농어촌도로 시설물에
[단양]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야간에도 개장한다.10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야간 개장을 하기로 했다.오는 10월까지 개장하는 전망대는 금-일요일까지 3일간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매주 화요일 휴무일로 전망대는 휴일 없이 연중 운영한다.공사는 야간 개장으로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자랑하고 주야간 방문객 유치로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볼 수 있게 운영하여
[단양]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이음, 마음이음' 치매예방학습지 사업을 운영한다.8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 기억이음, 마음이음' 비대면 학습지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억력과 지남력, 계산능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습지 8권과 인지키트 4종을 대상자 가정에 연간 2회 제공하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단양]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성신양회(주)단양공장은 최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신양회는 전 사원이 자원봉사단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했다.이를 위해 성신양회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호우피해 지역 봉사활동, 독거노인 댁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단양군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성신양회 자원
[단양]단양군이 수상 문화예술 공간으로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은 현재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이 사업으로 명승지와 자연 관람 위주인 단양군 관광 유형을 확장하고 수자원을 다각화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군은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새로운 이색 매력 요소가 개발돼 내륙 중심부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