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66대 1로 최고 경쟁률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모집에 187명이 접수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장애 포함)은 유치원 교사 2명과 초등교사 12명, 특수(유치원)교사 5명, 특수(초등)교사 13명이다.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일반)가 6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특수 유치원·초등 교사는 각각 4.3대 1, 초등 교사는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32명을 선발한다. 시험장소는 내달 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실시된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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