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나섰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연 2회 이상 학교 실습실 안전환경 점검·실습에 대한 고충사항을 지원한다. 국소배기장치 설치, 실습실 안전시설 보수 및 시설 확충, 안전 팬스 및 실습 안전시설 구축 등 실습 안전환경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실을 제외한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검사를 시행한다. 직업계고 3700명의 학생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1학년 2회
NH대전농협은 25일 대전시교육청에 1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총 1600kg의 떡국 떡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도 에듀힐링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가족 심리 회복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공동체 정신(마음) 건강 종합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맞춤형 심리 건강 지원 △에듀-코칭 연수·교육 운영 △에듀힐링센터 플랫폼 강화 △에듀힐링 행복 나눔·확산의 네 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올해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학부모 코칭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당일에서 1박 2일로 확대되며, 온라인으로 진행한 힐링강좌는 온·오프라인을
설 명절을 앞둔 24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이 대전시노인복지관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 중구는 故김현득 참전용사의 동생 김현창 씨에게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故김현득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올해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참천유공자 화랑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고 훈장을 전달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수하고 있는데
대전 중구 곳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 준공을 목표했던 중촌동은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유천동은 순항 중이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석교동은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중구는 중촌동 동서대로 1421번길 일원(패션거리) 14만 5427㎡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87억 9800만 원을 투입,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8개 세부사업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한 역사·문화가로 조성 등 4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마을 복지·문화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슬픔, 무력감, 외로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와 소통의 부재로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이 더욱 깊어짐에 따라 정신 건강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대전에듀힐링센터가 개인의 위기뿐만 아니라 교육가족의 정신 건강을 위해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다.올해 대전에듀힐링센터는 '학부모 및 교직원 맞춤형 상담', '행복활짝 힐링캠프·강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학생 코칭 교육', '학부모 코칭 교육' 등 다
대전 중구가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거리 악취 해소를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9월부터 중구 보문로 외 21개 주요노선에 있는 암나무 1121주를 총 사업비 12억7000만 원을 투입, 수나무로 전면 교체했다. 활용 가능한 일부수목은 이식했으며, 제거산물은 펄프, 펠릿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풍림과 협약해 재활용하기로 했다.또, 열매 격년결실 등으로 추후 불가피하게 파악하지 못한 소량의 나무에 대해서도 내년 가로수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진나연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4등급'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외부·내부청렴도 각각 4등급으로 종합 4등급을 받았다.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지만, 외부청렴도는 한 등급 하락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공동 15위를 기록했다.앞서 시교육청은 '청렴도 1등급, 부패 제로'를 목표로 이동감사실 운영, 교육감 청렴 소통, 간부공무원 역량 측정 등 다양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한편,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대전 중구는 올해 12월 2기분 자동차세 4만 6436건 57억 4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2월 1일 기준 중구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1위를 달성해 포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교육청은 기준배출량(6241톤) 대비 37%(2278톤)를 감축했다. 이는 전년 감축률(17%) 대비 20% 포인트 추가 감축한 수치다.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PC 대기전력절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 6일 이전까지 중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연 매출액 8000만 원 이상,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또 올해 1월 1일-10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장은 올해 연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 원,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코로나19가 확산돼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 예방이 중요하듯이 금연을 강조하기보다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요즘, 흡연에 처음 노출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멀리하는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대전매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보다 학생들이 직접 활동을 하며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체험중심, 학생
대전매봉초등학교(교장 임명혁)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이 꿈을 가꾸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매봉초는 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의 건강 보호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흡연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금연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예방 교육을 통해서 흡연에 대한 흥미 자체를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중학교에 비해 초등학교 때부터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이 시행돼야 한다는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 등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 6147억 원 대비 572억 원이 증액된 6719억 원 규모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편성됐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 71억 원,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5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3차 추경으로 현재 지원중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
의학의 발달에 따라 기대 수명이 길어진 현대사회에서 건강수명의 연장 또한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폐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흡연예방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교육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올해 본교에서 이뤄진 흡연예방 교육은 건강한 미래시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학교내 흡연이 거의 없는 여학교에서 학교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의아해 할 수도 있으나 성인여성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속에서 금연보다는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의 가장 주된 사망원인인 폐 건강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WHO는 코로나19 중증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흡연을 지목하며 흡연으로 인한 폐 손상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미)는 2021년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에 선정돼 건강한 학교생활과 미래사회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나아가
대전둔산초등학교(교장 박종용)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溫), 높은 이상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高), 새롭게 생각을 하는 학생(知), 건강한 몸을 지난 학생으로 성장(身)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하는 교육의 장'이라는 가치 하에 학교 내에 안전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제일 우선하고 있다. 학생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둔산초 행복이의 등굣길=집을 나선 행복이를 처음 맞이하는 것은 둔산초 앞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유성구도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책을 내놨다. 유성구는 내달 15일부터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총 1만 5545곳으로, 업소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세부적인 지원요건을 보면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과 지난 18일 영업시간제한 추가연장(밤 10시) 조치로 영업피해가 예상되는 업소 전부가 해당된다.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경제부문 전국 2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수상이다.중구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도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계획, 시민 참여 등의 다양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구민과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5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