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대전일보의 20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까지 그래 온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언론사의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라고 대전의 크고 작은 소식들에 대해 잘 보도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대전 소재의 대학을 다니는 한 학생은 "대전에서 오래 거주하였고 학교도 대전에서 다니고 있지만 독립기념관 성금모금이나 충남대학교 의대 설립 운동처럼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해 온 줄은 몰랐다. 대전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민들 곁에 남아 많이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비쳤다.
한 노은고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대전에 많은 기여를 해 줘서 고맙다. 대전일보의 20000호 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모씨는 "평소 이응노 화백의 작품들을 좋아하여 이응노 미술관에 자주 가곤 하는데 이응노 미술관이 생긴 배경에 대전일보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대전일보 20000호 발행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사를 써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 모 학생은 "사실 대전일보에서 많은 특종을 보도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는데 오대양 사건 같은 굵직굵직한 기사들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게 되자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특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많은 활동들과 노력을 한 것을 알게되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 65년동안 대전을 위해 노력해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써 주길 바란다. 대전일보 파이팅!" 이라고 응원했다.
신지은 시민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245. `필요악`, `무책임한 행동` 뒷담화 대한 시민 의견은
- 244. `밸런타인데이`를 보내는 젊은 시민들의 생각은
- 243. 교복은 `이제 안녕` 새내기 대학생 캠퍼스룩 조언
- 242. `너 오티 갈 거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여 생각은
- 241.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전하는 기숙사생활 `꿀팁`
- 240. `사공이 있어야 배가 산으로라도…` 팀별 과제 무임승차
- 239. 새내기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대학생활 조언은?
- 238. `견현사제` 대전 지역 학생들 롤 모델 살펴보니
- 237. `님아 그 길을 건너지 마오` 시민들 아찔한 무단횡단
- 236. 인터넷에서 뜨거운 `쿨병 논란` 학생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