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19일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인 '새로운 선택'을 중심으로 빅텐트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했다.이 의원은 금태섭 신당을 중심으로 한 빅텐트 가능성은 20% 정도로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전망하면서 "어렵지만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게 성공하면 한국 정치가 업그레이드가 되고 하나의 모태와 발판이 돼서 타협하고 협업을 할 수 있는 정치 경험을 하는 모델이 된다"며 "국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박수 보내고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정치인들이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13일 당이 안팎으로 위기에 처했지만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이어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장 의원은 "민주당이 사법리스크에 빠져있고, 입법폭주를 한다고 해도 그건 야당의 모습"이라며 "지금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국민들이 보셨을 때 여당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여당은 국민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 여당이 할 수 있는 민생을 챙기고, 역할을 해달라는 게 국민의 마음"이라며 "(당직)사퇴나 불출마를 하는 것만이 혁신은
무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의 영입제의도 받았지만 최종 결정은 연말쯤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이 의원은“지난 3일 민주당 탈당 선언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격려 전화도 받았고,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영입 제안도 받았다고”고 말했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떠난지 얼마되지 않았고, 여러 상황들을 살펴봐야 한다"며 "너무 늦지 않게 연말에는 정당에 입당하든 무소속으로 남든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살펴보고 숙고하는 중이지만 시간이 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충청의 정치적 위상과 역량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발혔다.이 의원은 지금까지 충청권이 영호남에 휘둘리고, 지역적 패권, 그리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적대적 공존관계 때문에 그 폐해가 크다는 판단이다.이 의원은 이런 불균형을 바로 잡고 국가적 이익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충청권의 역량을 키워 충청권이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의원은 "충청권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최다선인 제가 정치적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만년 비류나나 야당에 머무르고 싶지 않다"며 "주류에 서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 "젊으니까 도전하라"고 신당 창당에 대해 조언한 스토리를 소개했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을 방송 출연중에 만나 “'이준석 대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냐?' 물었더니 이 전 의원이 '같이 만나자고 해' 식사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이언주 전 의원이 이 전 대표와 친했고, 부산에서 토크쇼를 같이한다는 소식을 들어 제안하게 돼 지난주 초에 식사자리가 성사됐다고 한다.이 의원은 "현 정국의 문제점과 각자의 생각, 불만, 그리고 윤 대통령의 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어 당내 분위기와 민심을 누구보다 잘 읽고 있는 장 의원은 강서구청장 선거결과 성적표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하고 국민의힘이 대처해야 내년 총선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장 의원은 "국민의힘이 변화해야 하는 필요성은 현역 의원은 물론 모든 당원이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드러났듯이, 그것을 타개하기 위해 혁신위원회 출범이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실패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고 총리 이하 일부 내각의 전면 교체를 요구했다.대표적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23일 당무복귀에서 밝힌 △내각 총사퇴 △ 내년 총선에서 정부 여당 심판 △당의 화합과 단결 강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환영했다.이 의원은 내각 총사퇴 요구와 관련해 "윤 정부 출범 1년5개월의 평가는 국정 난맥정도 수준이 아니라 국정실패로 단정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대통령의 리더십도 상당히 훼손됐고 윤 대통령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25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방탄 국회, 방탄 정당' 오명에서 벗어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 대표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이 과도한 특혜여서 여러차례 포기 공약도 했지만 본인도 당도 안지켜왔다"며 "이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확언을 했고, 당도 의원총회에서 약속을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당론으로 정해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아니지만 약속을 지켜 국민의힘이 더 이상 '방탄 프레임'으로 민주당을 공격할 수 없게된 것도 성과로 꼽았다.이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소모적이고 실익이 없는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공산주의와 대치되는 개념으로서의 이념 논쟁으로, 우리는 스스로 박제된 이념의 틀 안에 갇힐 수 있습니다."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은 최근 중앙정치권과 대전지역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홍범도 장군' 이슈에 대해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공산-자유주의 이념으로 사회를 분열시키는 게 말이 되냐"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시대에 맞지 않는 낡고 오래된 이념을 덮어씌운 논쟁은, 사고의 틀을 화석화시키고, 이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발상을 막아버릴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4일 단식 5일째를 맞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꼼수 단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 의원은 "정치인의 단식은 소수 야당이 다수 여당을 상대로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때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단식의 이유로 들고 있는 이유 중 납득할 만한 명분은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의 단식 이유에 대해 장 의원은 대장동 및 백현동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사법리스크 방패막이 밖에는 다른 어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28일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은 누리면서 책임은 지지않는 '책임정치' 실종으로 정치불신만 가증시키고 있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이 의원은 "국민들로부터 직책과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인이 선거를 통해 평가받아 더 큰 역할을 맡기거나 퇴출되는게 기본"이라며 "법을 위반하면 사법적 책임을 져야하듯 정치적 책임도 져야 하는데 요즘에는 유야무야, 그냥 뭉개고 버티면 된다는 풍조가 정치권에 만연돼 있다"고 진단했다.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할 말은 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시기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영장 청구를 어느 때 해달라고 하는 것은 정략적이고, 수사의 대상인 피의자로서는 주장할 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또 이 대표가 구속되는 상황에 대비한 '플랜B'가 계파 갈등의 핵으로 떠오를 수 있지만 이 의원은 이 대표의 사임이 불가피할 것이란 입장이다.이 의원은 이날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적 의혹을 수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정략적이고 정치적 고려를 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유성을) 국회의원이 자당의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 지도부는 진상조사를 통해 혐의가 발견된 의원들을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자세로 도려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7일 이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해 "부끄럽고 참담하다"는 말로 입을 뗐다. 당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이 의원은 돈 봉투 살포 작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물 밑에서 이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나도 모르는 일이 물 밑에서 이뤄진 것 같다"며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