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장관표창은 대상자의 징계이력·업무경력·전체경력·수상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호 분야에서 보안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이홍래 씨는 24년여 재직기간 동안 정보보안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 소속기관의 3년 연속 정보보안수준진단 우수등급에 기여한 점과 이메일 통합보안시스템 재구축, 학내 보안PC 확대 운영, 행정부서 PC 망분리 등 정보보안 시스템 체계를 개선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정보보안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