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e) 공감의 집은 전국 최초로 대학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해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Wee) 프로젝트 One-stop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대전여학생가정형 위(Wee)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교육청과 한남대는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대학 속의 초·중·고·대 연계 위(Wee)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Wee) 공감의 집` 운영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학생 주변의 가족·교사·친구와의 갈등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위(Wee) 공감의 집 운영을 통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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