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0만원 확보… 에너지 분야별 맞춤형 정책 수립
동구는 시범사업 선정으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관련 국비 2550만 원을 확보, 신재생에너지와 효율, 복지, 교육 등 에너지 분야별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내년 3월까지 내·외부 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위원회를 구성, 정책자문 및 토의를 통해 내년 11월까지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중앙정부, 대전시 등 상위기관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성을 유지하되 동구만의 차별화된 에너지 정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에너지 계획 수립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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