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한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비롯해 15개국 100여 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해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개팀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IEF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 대회와 국내 메이저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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