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채움상자`는 지역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간단한 식품과 2022년 달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건강채움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대체 진행됐다.
복수경 센터장은 "이번에 마련된 건강채움상자가 지역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돼 내년에는 건강채움의 날 행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과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보건관리 관련연구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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