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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바람직한 방향

2021-11-25 기사
편집 2021-11-25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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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대전시교육청 학교 흡연예방 공동 캠페인] 대전매봉초등학교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교육적 효과

첨부사진1임명혁 대전매봉초등학교장

코로나19가 확산돼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 예방이 중요하듯이 금연을 강조하기보다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요즘, 흡연에 처음 노출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멀리하는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매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보다 학생들이 직접 활동을 하며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체험중심,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흡연예방에 필요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평생 가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

학교 흡연예방사업은 기본형, 심화형으로 구분되는데, 학생들에게 더욱더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하고자 심화형을 신청했고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흡연예방사업 운영을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학년별로 이뤄진 학생 중심의 흡연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인식하고 가족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잠재적 흡연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 구축과 가치관 확립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대전매봉초는 학생들 스스로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지식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할 것이고, 나아가 학부모, 지역사회와도 연계하여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명혁 대전매봉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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