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접수

대전시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 등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코로나19 대응, 재난피해의 심각성, 재난피해 예방노력 등 재난대비에 관련된 내용이다.

4절(394×545)이나 B3용지(364×515) 크기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학생은 포스터를 제작해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 재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는 초등부 7개 작품, 중등부 4개 작품, 고등부 4개 작품 등 총 15개 작품을 선발, 11월 중 심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