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공모전 우수작 5점을 선정
이잎새 학생 작품 '행복한 아이들' 최우수 뽑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년부터 운영하는 공동활용 교육버스의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 결과 최우수에 이잎새(충남예술고) 학생 작품이 뽑혔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년부터 운영하는 공동활용 교육버스의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 결과 최우수에 이잎새(충남예술고) 학생 작품이 뽑혔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년부터 운영하는 공동활용 교육버스의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 결과 최우수에 이잎새(충남예술고) 학생 작품이 뽑혔다.

`행복한 아이들`이란 제목의 이잎새 학생 작품은 `여러 아이들이 뛰고, 앉고, 쉬고, 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우수상 3점, 장려상 1점 등 우수작 5점을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활용 교육 버스 외부 디자인 학생 공모전`를 실시해 60점이 제출된 가운데 , 미술분야를 전공한 교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 같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충남교육청은 각급학교의 자유학기제, 생존수영 등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동 활용 교육 버스를 시·군별로 1대씩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교육 버스에 적용하는 것은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비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디자인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발상을 자극하고, 학생이 충남교육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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