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내달 10-13일까지 온천로와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소주병에 홍보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2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온천문화 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했다.㈜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통 중이다.김규식 대표이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3일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를 공사로 초청해 상호 교류 확대와 방글라데시 사업 추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한 향후 추진되는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협력과 우호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공사는 철도운영, 유지보수 노하우, 철도안전, 기술 컨설팅 등 공사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향후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신규 철도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운영과 유지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철도사업에 대전교통공사
구인·구직자 만남인 '2024 대전 JOB FAIR 채용박람회'가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다.채용박람회는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갖는다.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직종별 채용 규모, 면접요령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에서 총 1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AI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63개 부스 규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이다.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커졌다는 시의 설명이다.K-패스 이용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소지자의 경우 K-패스 홈페이지에서 전환 동의를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승리가 드문드문 할 정도로 승률도 까먹을 대로 까먹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5할 승률까지 -2다. 지난 주 5경기에서 2승 3패. 경기 내용을 보면 상황에 따라 1-2승을 더 할 수 있었으나 후속 타선 불발 등 뒷심 부족으로 2차례나 역전패를 당한 게 뼈아팠다. 선발 투수들이 최소 5이닝을 막아 역할을 했는데 불펜과 타선이 승리를 지웠다.그나마 이번 주 하위팀과 경기라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여기서도 밀리게 되면 대책이 없다.이번 주는 KT위즈(23-25일)와 원정 3연전, 두산베어스(26-28일)와
대전시가 돈이 있어도 세금 안 내는 얌체 체납자들에게 골프·리조트 회원권 19건 등 5억 8600만 원을 압류했다.22일 시에 따르면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골프·리조트회원권 등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5억 8600만 원을 압류 조치했다.시는 지난 2월부터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전국의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시행, 회원권 보유 현황을 확보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대한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다.자진납부 독려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에 따르면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는 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하게 됐다.시는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송, 내비
정부는 이달 초 전국 76곳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도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동참한다.이는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가져오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특히 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대구,
한화이글스가 포볼에 무너졌다.믿었던 불펜 한승혁과 이민우가 4개의 포볼을 남발하면서 역전패로 이어졌다.한화이글스는 2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3차전에서 5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2승 1패로 루징시리즈다. 시즌 성적은 11승 13패.3-2로 앞서던 7회 초 승부의 무게추가 삼성라이온즈로 기울었다.선발 산체스에 이어 6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한승혁은 이성규, 김현준, 김재상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7회 초 이병헌을 삼진으로 잡을 때까지 좋았으나 이후가 문제였다. 갑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윤준호)와 지부 산하 대전봉사위원회(위원장 홍시완)는 20일 한반도 숲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보문산 환경 정화 운동' 봉사 활동을 했다.회원 3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보문산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야외음악당에 이르기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보문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6·25전쟁 중 희생된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문산에 세워진 현충시설인 '대전지구 전적비'를 참배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확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한정우)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와 취약 아동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취약 아동청소년 가정을 발굴해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해당 가정에 필요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돌봄 청소년 가정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월드비전은 이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가족센터를 통해 발굴되는 취약 가정
한화이글스가 뒷심 부족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영봉패를 당했다.한화이글스 슈퍼루키 황준서는 5이닝 동안 1실점을 하는 등 호투를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한화이글스는 2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2차전에서 1대0으로 졌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삼성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과 한화이글스 루키 황준서의 선발 맞대결이라 원태인에게 무게 중심이 쏠렸으나 황준서는 대등한 투구로 밀리지 않았다.한화이글스는 1회부터 득점 기회를 잡았다.1회 말 최인호 안타와 노시환·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페냐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라이온즈의 5연승을 저지했다.페냐는 6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2경기 부진에서 벗어났다. 시즌 3승째다.한화이글스는 1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1차전에서 6대1로 물리쳤다. 시즌 성적은 11승 11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한화이글스는 3회 말 노시환의 적시타로 첫 득점을 했다.시즌 첫 선발 출장한 9번 장진혁이 중견수 앞 안타와 폭투, 페라자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노시환의 좌익수 앞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4회 말 해결
72년 역사의 충남대는 20대 김정겸 총장을 맞이했다. 지난해 구성원들의 직선제를 통해 다득표로 총장임용 후보 1순위로 추천된 김정겸 교수는 교육부의 인사검증 등을 거쳐 지난 1일 정식 취임, 4년간 충남대 수장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교육의 본질이 어디까지나 학생 개개인의 발전과 성장, 행복에 있다고 강조하는 김 총장은 학생들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해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여기에 충남대가 대전·세종·충남지역 거점국립대학교로 강한 연구력을 기반한 충청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대전시는 17일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30명을 SNS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했다. 이들 중에는 외국인도 2명이 포함됐다.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외국인도 2명이 포함됐다.이들은 자신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
한화이글스가 NC다이노스의 발야구에 당했다.한화이글스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 2차전에서 4대 3으로 역전패를 했다. 시즌 성적은 10승 11패. 또다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선취점은 한화이글스가 뽑았다.3회 초 2사 후 최인호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페라자의 우익수 앞 안타로 쉽게 1점을 냈고, 4회 초에도 김태연의 좌익수 앞 안타와 황영묵의 진루타로 2사 2루에서 문현빈이 좌중간 안타로 김태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3회까지 안타 1개 만을 내준 류현진은 4
대전시는 17일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야구 인생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쓸 수 있을까?지난 11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등번호 '99'번과 같은 '99승'을 KBO리그에 세긴 류현진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KBO리그에 있었으면 진작에 달성했을 기록이지만 메이저리그를 거치면서 뒤늦은 100승 도전이다.류현진은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그해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
한화이글스가 3연패를 끊었다.NC다이노스 김시훈에게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에 뒤집었다.한화이글스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 1차전 7대 4로 역전승을 했다. 시즌 10승에 안착, 10승 10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6회까지 NC다이노스 김시훈의 호투에 막혀 3대0으로 뒤지던 한화이글스는 7회 초 2사 후 황영묵이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진영, 최인호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에서 페라자가 우익수 선상의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계속된 공격에서 안치홍 볼넷으로 2사 만루에서 노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창의적 명칭이면 된다.기간은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 등 5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결과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