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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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이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다.

23일 한국전력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유가 등 연료비가 내려 2021년 1분기 최초 도입한 연료비 조정요금 -3원/kwh을 0원/kwh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각 가정은 연료비 변동으로 2021년 1-3분기까지 kwh당 3원 깎인 상태로 납부해온 전기요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한전은 `4분기 연료비 단가는 석탄과 유가 상승으로 10.8/kwh로 급등했지만 소비자 보호장치 가운데 하나인 분기별 조정폭(3/kwh)이 작동해 0/kwh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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