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유성 소방서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유성 소방서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유성생명과학고에 따르면 `행복나누미` 봉사활동 소모임 학생들은 유성구 보건소, 유성 소방서,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조리제빵과정 학생들은 직접 만든 뉴욕초코칩쿠키, 땅콩소보로, 과테말라 핸드드립백을 나눴으며, 원예화훼장식과정 학생들은 플라워돔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토탈미용과 학생들은 어성초 두피스프레이, 룸스프레이, 차량용방향제 등을 선물했다.

손인성 교장은 "2021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각 전공과정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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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유성구 보건소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유성구 보건소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생명과학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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