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남대에서 제1기 반영구 메이크업 과정 입학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한남대 제공
지난 8일 한남대에서 제1기 반영구 메이크업 과정 입학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평생교육원이 전국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가운데 처음으로 `반영구화장법(Semi-permanent make-up) 최고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실전위주의 테크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일 한남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이 첫 개설한 소셜 뷰티아카데미는 국내외에서 15년 이상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반영구화장법(두피영역 포함)은 물론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양교육, 창업 멘토링, 창업지원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국내에서도 제도적 장치 마련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양성화된 전문가 과정을 도입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 8일 소셜 뷰티아카데미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정규 과정을 시작했다. 공개강좌에서는 반영구화장법의 오랜 경험을 보유한 이기순 교수의 현장감 넘치는 반영구화장법 시연이 진행됐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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