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가 14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가 14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시 유성구의회가 14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금선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유성구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구청 대회의장에서 열린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토론자 소관분야 발표, 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이상민 국회의원은 `자치분권의 의미와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김찬동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정책`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2.0,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에 대해 발표했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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