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오른쪽)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오른쪽)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1일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 최덕호 전무가 참석했다. 2021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금성백조 패치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정민철 한화이글스 단장은 "대전 대표 건설사로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심에 감사한다"며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가 돼 이번 시즌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명실공히 인기구단인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프로야구가 더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성백조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다시 한 번 한국 프로야구의 돌풍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올 시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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