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고분자·세라믹·소프트웨어 기술·소재별로 체계적 정리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책자 표지. 사진=KISTI 제공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책자 표지.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3D프린팅 산업 활성방안 연구` 책자를 발행했다.

28일 KISTI에 따르면 이 책자는 기계와 금속, 고분자, 세라믹 관련 전문가들이 3D프린팅 기술과 소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3D프린팅과 관련된 내용이 각 기술·소재별로 정리돼있어 최근 동향을 이해할 수 있다.

집필에는 △권영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김윤철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배창준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슬비 부산대학교 박사 연구원이 참여했다.

책자는 KISTI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3D프린팅 시장은 매년 성장하며 2022년 262억 달러(약 2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시장 성장률이 다소 부진했으나, 정부가 2022년까지 시장규모를 1조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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