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스터.
공연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제178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신춘음악회`는 우리 고유의 악기로 풍요, 흥취, 염원, 역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연이다.

노부영 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공연은, 탁월한 연주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매료하는 피리의 여사제 김경아, 고도의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이 녹아있는 25현 가야금의 대표적인 존재 문양숙, 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장 객석을 7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공연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85로 하면 된다.박상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