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승찬 사장(맨 왼쪽)이 지난 29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맨 왼쪽)이 지난 29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도내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것으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찬 사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해 12월 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1월 21일 세종시에도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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