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25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근무 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8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포함 총 1억 476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5명 △청소년시설 디지털 청년 인턴 3명 총 8명의 청년에게 디지털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오는 25일부터 5일간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와 직무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611-60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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