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사업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근무 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8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포함 총 1억 476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5명 △청소년시설 디지털 청년 인턴 3명 총 8명의 청년에게 디지털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오는 25일부터 5일간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와 직무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611-60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