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약 25분 분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촬영됐다.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한창훈<사진> 소설가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순례 시인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 섬과 바다의 작가로 대표되는 한창훈 소설가의 작품세계와 창작활동, 그리고 문학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은봉 관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문학콘서트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문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적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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