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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색, 핑크vs빨노파 '팽팽'... 하루 늦춰 21일 최종안 발표

2020-09-20기사 편집 2020-09-20 17:28:40      송충원 기자 o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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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국민의힘 새 당색으로 디자인한 당원카드 가안 1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보고된 국민의힘 당원카드 가안. 새 당색으로 디자인됐다. 2020.9.14 [사진=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새 당색 발표를 하루 늦춰 21일 공개키로 했다. 기존 해피핑크와 빨강·노랑·파랑 삼원색에 대한 의원들이 선호도가 팽팽히 갈린 탓이다.

국민의힘은 20일 예정했던 김수민 홍보본부장의 당 공식 색상 관련 브리핑을 취소했다.

앞서 김 본부장은 해피핑크, 삼원색(빨강·노랑·파랑). 빨강 등 3가지 안을 비대위에 보고했고, 비대우는 파격과 혁신을 상징하는 삼원색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일 SNS를 통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 색인 해피핑크를 선호하는 의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핑크로 총선을 치른 의원들 입장에서는 기존 색을 유지하는 편이 지역구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삼원색을 선호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특히 젊은 의원과 청년 비대위원 사이에서는 삼원색이 주는 다양성의 의미와 파격을 선호하는 의견이 월등히 많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당은 아직까지 의견을 개진하지 못한 의원들에 대해서도 의견수렴을 확대해 해피핑크와 삼원색 중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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