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 임추위는 지난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임 임원 선임을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 임원은 이사 11명과 감사 1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한 전문적인 식견과 덕망을 갖추고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모집 공고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추위는 "대전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출연기관 임원으로서의 윤리의식을 갖춘 자를 공정하게 선발한 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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