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한남대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사진 = 한남대 제공
이은하 한남대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사진 =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이은하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가 최근 장편동화 `양꼬치 사총사의 지옥 대탐험`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어른들은 알지 못하는, 저마다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13세 아이들이 스스로 모험에 뛰어들어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험 이야기다.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리는 난관들이 주는 긴박감과 어려움을 뚫고 다음 세계에 들어서는 성취감은 동화 말미까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 교수는 2000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과 2002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8년 세계동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책으로는 장편동화 `콧구멍 속의 비밀` `내 별명은 쓰레기` `바람부는 날에도 별은 떠있다` 등 청소년 장편소설을 주로 집필하고 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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