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을 학부모에게 홍보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학부모 모니터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 요건을 감안해 학부모 9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매월 시교육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정책제안·의견제시를 진행한다.

이용환 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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