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16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소연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부위원장에 조성칠(중구 1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조 부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의회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