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충남대 총장이 9일 충남대병원을 찾아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충남대 제공
이진숙(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충남대 총장이 9일 충남대병원을 찾아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충남대 제공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9일 충남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만나 코로나 대응 상황을 살핀 후, 음압병동, 선별진료소 등 진료 현장을 둘러봤다. 동시에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오전 대학본부 별관에서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요정책회의를 열고 간단히 취임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의료진과 만난 자리에서 "총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를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방문으로 진행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지만 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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