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시당 공관위는 이날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력·뇌물·성범죄 등 부적격 심사를 포함한 서류심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구6 선거구(시의원)에는 박종화(29) 시당 청년대변인, 서구 바 선거구(구의원)는 고현석(44) 누리보듬봉사단 해외봉사단장, 유성 다 선거구(구의원)에는 `조은호(47·여) 보리네숲 어린이집 원장`을 각각 후보자로 결정했다.

시당 관계자는 "서구 나 선거구(구의원)에 대해서는 지역 현황을 추가로 파악, 추후 회의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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