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추진된 미래공감 `숨` 사업은 유휴교실이나 계단 등 공용 서비스 공간을 활용, 학교공간을 수요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숨` 공간(소공터)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 설계를 통해 독서,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으로 설치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습과 놀이문화 병행으로 학습공간이 조성되고 학교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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