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참여설계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인 학생, 교사 등이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함께 교육과정 속에서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설계 과정에 직접 한다.
사업 대상학교는 미래형 혁신학교(산흥초, 성덕중), 공간수업프로젝트(대전관저고), 미래공감`숨`(대전원앙초, 우송중, 갈마중), 학점제형 공간혁신(대전성모여고), 영어놀이터(대전동산초, 대전관저초) 등이다.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기존의 획일적인 학교공간들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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