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대전수학문화관 구축 운영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설계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학교육`에 대한 부산대 수학과 이용훈 교수의 지정 강연에 이어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초등학교 내에 신축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체험실, 전시실 등 2층 규모 총 14실을 갖추게 되며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대전수학문화관 설립을 위한 공청회는 미래 수학교육을 위해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